며칠전 하늘에 불이 났었더래요~~ ㅎㅎㅎ 약속도 뭐고.. 해 저물기전에 막 뛰어가서 대충 찍은...불난하늘~~ㅎㅎ
동내가 아직도 시골스러움이 풍기는 곳이 있기는 있네요....
예전엔 앞,뒤,양옆을 다 둘러보아도 비닐하우스만 있었는데....
그래서그런지~ 그때가 참 그립네요. 놀이터라고는 성지와, 성당으로 알고~ 뛰놀다가
정.. 심심하면.. 하우스들어가서 상추박스 접고, 상추넣어서 끈으로 묶어서 나르고~
아저씨들 상추팔러~ 가락시장 가신다하여 막 따라가겠다고 졸랐던 그때...
새참으로는~ 동내 구멍가게에서 파는 빵과, 우유만으로도 행복했던 그때~
가끔씩 막걸리와 파전나가는 날이면~ 오후 일이고 뭐고~ 뒷전으로 하시고
춤과, 노래로 오후를 그렇게 보내곤 했었다죠~
저희 어린이들은.. 파전만 막 주어먹느라 정신없었고.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예전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니..
이천쪽으로 이사를 해야하나.... ㅎㅎㅎㅎㅎㅎ
조기.. 하우스 두동을 보니... 새삼스레~ 그냥.. 옛추억이 그리워서..
끄적거리고 갑니다~~~~ 호호호호. ^ㅇ^
지금도 많이 어리면서도.. 어찌나 옛날이 그리운지요...ㅎㅎㅎ 흑흑. ^^;;
출처 : 시골소년
글쓴이 : 구산소녀ri-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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