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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이길수형님 댁 증명사진은 못 찍었는데 정태웅형님댁 혼사만 찍었다는 거..

by skyrider 2009. 12. 12.

 

** 하객들 맞이에 나서신 신랑측 혼주와 신랑!

 

** 두 안사돈의 점촉!

 

** 점촉 후 두 안사돈들의 인사! 내 딸, 내 아들 잘 좀 봐주이소 네?

 

** 점촉 마치고 하객들께 인사

 

** 오늘의 주례는 전 직장 동료이자 경영학 박사인 박성교사장! 오늘의 주례인줄도 모르고 전 직장 후배라고 결례를 했네그려~

 

** 두 아드님 다 출가시키시고 만감이 교차하시는듯...

 

** 신부와 동창인 친구가 피아노를 스스로 연주하며 멋진 노래로 축하를....

 

** 정서방! 내 딸 시집살이 시키지 말고 잘 데리고 살게! 무슨 말씀을요. 제가 장모님 댁 아들로 왔는데요!

 

** 어무이 아부지요! 여기 며느리 데리고 왔어요!

 

** 어무이! 저 엄마는 많이 못 도와드렸지만 반성하는 의미로 이 사람 부엌 일, 제가 좀 거들어도 되죠?  뭐라 그러지 마세요? ㅋㅋㅋㅋ

 

** 아가! 우리 아들 너무 많이 부려먹지 말거라! 그럼 내가 네 시어머니한테 괴롭다. 아들도 하는데 당신은 왜 부엌일 안하냐고...

 

** 신부친구가 축가를 불렀더니 약이 올라 뒤늦게 신랑이 진짜 가수인 친구를 불러 와 축가를 ....

 

** 부부는 오래 함께 살면 서로 닮는다는데 이  신혼부부는 살아 보기도 전에 닮은 거 같어????  

 

** 아래는 증명사진들! 혼주가 특별히 명령하여 단단히 잘 찍어 놓으라고.. ㅎㅎㅎ 사진 안찍힌 대생동우회 여러분!  미리 대비하세요!

 

 

 

 

 

 

** 피로연장에서 2부행사!  축하합니다.국가시책에 부응하여 손주들 세명이상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