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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좋은 음악

의리의 사나이 박완규의 '라디오 스타'와 같은 이야기!

by skyrider 2012. 2. 23.

박완규 승용차 선물, '라디오 스타'보다 진한 우정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2012년02월23일 11시27분   조회수: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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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스포츠는 가수 박완규가 그의 매니저에게 50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선물 했다고 보도했다.

박완규는 지난 달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소속사 대표 김재한씨에게 5000만원가량 하는 차를 선물했다. 대표 김씨는 "'천년의 사랑'으로 활동을 할 때 완규가 전세비가 없어 500만원을 빌려줬다. 사실 돌려받을 생각이 없이 그냥 줬던 돈"이라면서 "난 잊고 있었는데 완규가 얼마 전 콘서트 계약금을 받자마자 돈을 갚겠다면서 승용차를 고르라고 하더라. 딱 10배로 되돌려 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완규 인기가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아직 큰 돈을 벌지는 못했다. '나는 가수다'를 하는 동안 행사가 많이 들어왔지만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행사를 거의 하지 않았다. 콘서트 계약을 하면서 처음으로 목돈을 만진 것인데 이렇게 큰 선물을 해 줘 고마울 뿐"이라는 김재한 씨의 말을 일간 스포츠는 전했다.

이는 지금까지 어려운 나날을 보내왔던 가수를 끝가지 믿어준 매니저와 결국 재기에 성공해 과거의 감사를 갚아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다. 안성기와 박중훈이 주연한 '라디오 스타'와 비슷한 면이 있어 팬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주고있다. 

한편 박완규와 매니저 김씨는 지난 1999년 '천년의 사랑' 활동 당시부터 함께 일을 했다. 잠시 따로 활동을 하다 지난 해 다시 매니저와 가수로 만났다. 박완규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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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승용차선물, 의리지킨 매니저 2人에 5천만원 쐈다 ‘통큰 선물’
  2012-02-23 11:43:31


[뉴스엔 정지원 기자]

박완규가 오랜 기간 의리를 다졌던 매니저 두 명에게 승용차선물했다.

박완규의 홍보담당하고 있는 김의권 이사는 2월 22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박완규가 오래 전 소속사 대표인 김재한 대표에게 500만원을 빌린 적 있었다. 박완규가 그 때 그 고마움과 더불어 오랜기간 함께 해준 의리를 고마워하며 김재한 대표와 나에게 지난달 말 승용차를 각각 한 대씩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는 "박완규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금으로 처음 목돈을 만졌다. 하지만 욕심 없이 모두 남을 위해 썼다. 동고동락해온 나와 김 대표에게는 5,000만원 상당의 승용차 두 대를 선물했고 남은 돈은 모두 가족을 위해 쏟아부었다. 정말 의리있고 멋진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박완규의 통 큰 면모를 칭찬했다.

한편 박완규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시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박완규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보다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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