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이란 책 내용 중에 이런 문구가 있다오...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얼마나 났는가가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한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자랑거리
(40세 때는 자식들이 공부 잘하는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밌는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는 것이다
50세 때도 돈이 많은 자랑거리
60세 때도 섹스를 하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도 자동차를 운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도 친구들이 남아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도 이가 얼마나 남아 있는가가 자랑거리
85세 때도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똥오줌 가리는 것을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 날 까지 뚱오줌 내 손으로 가리는......
어찌보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자랑할 것도 없고..
욕심에 쩔어 살 것도 없고..
그냥..오늘 하루를 선물 받은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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