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펌글: 좋은 글

[스크랩]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3초

by skyrider 2014. 2. 28.

 

 

 

 

  ♡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3초  ♡ 

      

 

 

         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클랙슨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차 앞으로 끼어 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 줄수 있도록.....


 

을 가다가 아침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리할 것이다.

 

  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지는 않은가.


 

   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잘못을 뉘우치면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글쓴이 : 나무로즈마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