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21 구봉도 --- 1

^^ '구름과 산' 팀은 산으로 가야하는데 웬 바닷가?

^^ '창공'팀은 벌써이륙장 위에 올라 가 하염없이 윈드색 꼬랑지만 바라다 보고 있고...  착륙장 해안가엔 부인들만 ...

^^ 여기서 계속 기다리느냐? 탄도항으로 가야하느냐? 그 것이 문제로다

^^ 에라, 일단 쫌더 기둘려 보고...

^^ 이륙장에선 가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아직도 윈드색은 남풍인데 클럽장님이 팀원들의 더미가 되어...

^^ 남 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행불?

시계바늘은 4시가 훨씬 넘으니 윈드구르 예보대로 바람이 돌기 시작한다. 김종선 교관의 이륙!

^^ 역시 윈드구르 예보대로 바람도 세진다.

^^ 느낌여행님! '늘푸른 패러'팀은 남녁 활공장을 찾아 1박2일 원정비행을 갔으나 직장 관계로 외톨이로 남아서리...

^^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행불(?)이 된 김재완 클럽장님이 올라 옵니다.

^^ 거기 내리는 것도 탑랜딩인가? 그냥 웃고 맙니다. ㅎㅎㅎ

^^ 오각균 님!

^^ 살~짝 탑랜딩(?)을 했다가 다시....

^^ 이동영 사장님, 역시 아직도 시원찮은 발목으로 어정쩡한 폼입니다!

^^ 비공어르신께는 다소 쎈바람이라 전방으로 나깔테니 장교관과 김스쿨장님께 책임지고 띄워달라 하십니다. ㅎㅎㅎ

^^ 한창 바람이 좋아 릿지를 더 타셔도 되는데 내려 가십니다. 물이 들어오고 있어 착륙공간이 없어지기 전에 내려 가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