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리랑 노래의 뜻 / 부루인 최창록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알로부터~ 알로부터~ 알에서 태어난 겨레가 !)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 다.
(알(卵)씨 성(城 나라, 도읍)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으로 서둘러 떠나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 은(겨레, 임금, 형제, 자식, 연인)~ (알씨성에 고향을 버리고 떠나가는 임금, 겨레, 연인은 !)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십리마다 설치되어 있는 알씨 성(卵 氏 城: 도읍)을 벗어나지 못하고 발병과 같은 심한어려움에 처하게 됨이 걱정되어 마음이 아리고 쓰려서 그리움이 사무처 옵니다) 4세기경 단군나라(Country of Dangum)에서 한겨레에 시조(始祖)는 하늘의 알(태양)에서 태어났다고 믿었다. 한겨레는 태양을 하늘의 알로 생각했던 것이다. 단군나라에는 성(城)이 십리(4.5Km)마다에 세워져 도읍(都邑)을 보호하고 있었다. 단군성(卵 氏 城)의 도읍(都邑)에서 생활하던 겨레(임금, 동족, 연인)들이 고향인 알씨성(城)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게 되었다. 약 40,000명의 한겨레가 북쪽과 서쪽으로 떠나가는 것을 보고 알씨성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아쉽고 그리운 마음이 불꽃을 뿌린 듯 지글지글 녹아내리고 아리고 쓰려오지만 떠나는 님(임금, 동족, 연인)을 위하여 가시는 그 길 위에 찬란한 빛을 뿌려 축복을 빌어주는 우리민요가 “아리랑”이다. 선조님들이 고향을 두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가는 떠나가는 겨레에게 사무치게 애절하고 그리운 마음으로 어디에서나 밝은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는 한겨레의 밝은 부루(조화와 질서)정신을 담은 우리민요가 아리랑이다.
단군나라(Country of Dangum)에서 도읍을 지키기 위해서 10리(4.5Km)마다에 설치되어있는 알씨성의 보호를 벗어나면 질병과, 짐승들과 도적들의 위협이 닥쳐 올 것을 안타까워하며 사무치게 그리운 마음으로 남아있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는 겨레(동족)들께 알씨성에서 지식과 힘을 많이 길러서 새롭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 자기의 이상(理想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부루(조화와 질서)에 밝은 정신이 담겨있는 우리민요 아리랑이다.
*부루(buru)는 “조화와 질서”를 나타내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밝은 정신이 부루(조화와 질서)입니다.
2.아리랑 노래가사에 원음과 뜻
1)아리랑: “알리랑”이다. 하늘의 알과 같이(알로부터)라는 뜻이다,
①알(란 卵 Ar): 하늘에 알(태양)을 나타내는 것이다. 한겨레는 단군(임금), 부모, 형제, 자식, 연인을 하늘로부터 태어난 알(천자)로 생각 하였다.
②리랑(I rangh): 이랑, 함께, 같이, 부터의 뜻을 나타내는 격조사이다. 리랑은 “우리랑(우리와 같이), 너랑 나랑”처럼 사용 하던 토착어(조사)이다.
③랑(Langh): 함께 움직이다. 서둘러 이별하다. 빨리 떠나려 하다, ~이, ~는, ~가, ~같이(함께)등 움직임을 나타내는 토착어(조사)이다.
*사투리 밥 먹으랑게(빨리 밥 먹으세요!), 빨리 오랑게(빨리 오라니까요!)
2)아라리: 알알리(Alalri)이다. 한 알 한 알 마다, 흩어지다. 태어나다. 의뜻이다. 하늘로부터 태어난 겨레(임금, 형제, 자식, 연인, 동족)를 말하는 것이다.
* 강바닥에 모래들도 돌아가는 굽이에서 “알알리” 흩어진다. *알알이 붙어있는 포도송이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3)아리 아리랑의 아리(Ari)는 아리다. 아리고 아려 와서 마음이 몹시 아프다.
4)쓰리 쓰리랑의 쓰리(Ssri)는 쓰리고 쓰려 와서 마음이 몹시 아프다. *쓰리랑: 사무치게 그리워 아파서 녹아 내리다의 뜻이다.
5)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사무치게 그리워 마음이 몹시 아리고 쓰려온다. 알씨성을 버리고 서둘러서 고향을 떠나가는 님(임금, 겨레, 연인)을 보고 남아있던 고조선사람들이 사무치게 그리워 마음이 아리고 쓰리고 몹시 아파 와서 가슴이 지글지글 타서 문어져 녹아내린다. 라고 정(精)이 있는 순수한 삶의 애환을 표현한 것이다.
6)아라리가 났 네: 겨레(임금, 겨레, 연인)가 흩어져서 고향을 떠나가 네!
7)훔(hum): 빛을 뿌리다. 정기(精氣)를 뿌리다.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훔(hum)은 전일적 소리(holistic Sound)로 인체의 모든 세포가 동시에 진동하게 하는 자연치유의 소리다. 겨레말 “훔”을 한자로 율려(律呂)라고 하였다. 삶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위하여 ! 하늘에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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