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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좋은 글

[스크랩] 無財七施

by skyrider 2008. 8. 15.
(총동창회에서 펌) -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 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드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視)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우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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