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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자료창고

dj가 독도수역을 공동수역으로 내준 게 아니고 박정희가 이미 밀약을 한 거!

by skyrider 2009. 11. 17.

친일파 아닌 국민이 없었다고? (3)
박정희  [쓴댓글 모두 보기] 2009.11.16 10:31 조회 1788 찬성 9 반대 1

독립군을 때려잡던 자가, 돌변하여 일본의 동의를 받고 몇푼받으며, 총통노릇을 한 셈입니다. 이것이 불쌍한 우리의 역사였습니다.

시일야방성대곡의 위암선생도 말년에 친일에 동화되어 대동아를 외쳤다니 참 괴롭습니다만.. 괴로와도 밝힐 것은 밝혀야 하는 것입니다.

현행법에 위반되는 죄를 지은자가, 예수믿고 죄사함 받은 것은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일 뿐이고, 법의 잣대로는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고,

나무에 박은 대못을 뽑아도 못자국은 영원히 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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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곤란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일본의 독도자국영토 선언에 대해 이명박님이 2008년 7월 일본에 한 말이랍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08071508210499726&newssetid=1

아래는 요미우리의 특종보도 원문입니다.

記述の調整が大詰めを迎えた今月9日、李大統領は北海道洞爺湖サミット?場のホテルで福田首相と立ち話をした際、憂慮の念を表明。 関係者によると、首相が「竹島を書かざるを得ない」と告げると、大統領は「今は困る。待ってほしい」と求めたという

<기사번역>

(교과서에) 기술될 수준의 조정이 거의 정해진 이번 달 9일 이명박 대통령은 홋카이도 토야코 G8정상회담 회의장 호텔에서 후쿠다수상과 서서 이야기할 때 우려를 표명했는데 당시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후쿠다수상이 타케시마를 쓰지 않을 수 없다라고 통고하니까 이명박대통령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줬으면 한다" 라며 요청했다.

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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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일본신문이긴 하지만 정론지입니다. 산께이같은 극우수구 지라시가 아닙니다.

지금의 조선, 동아일보는 친일, 친군부워카독재, 친수구부패기득권, 친사학옹호, 그리고 공화-민정-민자(일본자민과 같은이름)-한나라 홍보지에 다름아닙니다.

당시는 신아일보와 경향신문이 최대의 부수를 가진 정론지였습니다.

이때 소위 언론통폐합이라고 하여서 허문도가 구상하고 전두환이가 지시를 내려 외자를 들여다 조선동아에 퍼먹이고, 왜곡언론을 만든 시작입니다. 그리고 전국에 1도1사만 허락하여 watchdog은 죽이고 petdog에게는 무한정 사료를 공급합니다. 이때 권력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병든 언론인들이 양산되면서 정언유착, 권언밀착의 토대가 마련되고 지금까지 친수구세력化 되어 있는 대표적 신문이 바로 조선동아인 겁니다.

당시 자국민을 수없이 학살하고 불법으로 권력을 탈취한 워카독재에 저항한 용기있고 의식있는 기자들은 전두환때 전부 해직되어, 국민주로 결성된 신문을 창간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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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문제에서 나타나듯이..

김종필은, "골치아프니 독도를 폭파하자"고 꼼수를 부린 일본외상의 말에 [좋다. 독도는 갈매기가 똥이나 싸는 무가치한 섬이니 폭파하는게 좋겠다]라고 맞장구를 친, 역사의 문외한이고 정작 국가관이 없는 정치꾼에 불과했던 겁니다.

한술 더 떠

김종필 친형 김종락(88) 당시 한일은행 전무가 1965년 1월 11일 서울 성북동 박건석 범양상선 회장 자택에서 정일권 국무총리와 우노 소스케 자민당 의원이 합의한 것으로 ▲독도는 앞으로 한·일 모두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이에 반론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장래에 어업구역을 설정할 경우 양국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하는 선을 확정하고, 두 선이 중복되는 부분은 공동 수역으로 한다 고 ..

당시 요미우리 신문 서울 특파원으로 독도밀약을 위한 정일권-고노 연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시마모토 겐로(80)는 "우노 소스케 의원이 박건석 회장의 자택에서 정일권 총리에게 독도밀약 문건을 건네는 자리에 나와 김종락, 문덕주(당시 외무부 차관) 등 세 사람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국민동의 없이 멋대로 국토를 팔아넘긴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j와서 비로소 민주주의가 시작되니 기득권의 엄청난 반발이 나타나면서 이렇듯 친일을 감추려는 행위와 주장이 네이버에 난무한 것은, 우리가 프랑스처럼 친일숙청을 하지 못한 탓입니다.

국민들이 아무리 무지하기로서니 이런 것을 알고 제대로 역사관을 가져야 합니다.

저 수구세력과 우리 민족역사의 반역자들이 번지르르하게 금칠하고 권력과 돈을 쥐고 행세한다고 하여서, 그 후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옹호하는 무지한 소리를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바로 알아야 합니다.

박정희(sori23@naver.com) 09.11.16 10:32:53
한마디 더 하자면, 새마을운동은 윤보선이 만든것을 박정희가 총칼로 권력뺏은 후에 한것일 뿐이고(마치 전두환 629선언을 노태우가 읽기만 한 것처럼), 이미 박통은 부정선거를 안했으면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것입니다. dj를 칭송하는게 아니고 당시에 이미 야당이 대통령이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글을 본 당신, 당신의 아버지에게 직접 물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