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픈 이야기

정말 노회찬이 이런 말 했다고?? 정말 슬픈 일이네! 누가 될 지 뻔한 데...

by skyrider 2010. 6. 5.

노회찬대표님...손석희 시선집중을 듣고.. [1561]

조회 5810810.06.04 08:47

수학-짱 mkacademy**** 수학-짱님프로필이미지
 
 

논리적인 대표님께서

아침 손석희 시선집중에선

제가 이해 하지 못하는 논리를 펴시는 것 같아서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당신을 찍은 사람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심판 하기 위한 표 였다구요?.

 

당신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똑 같은 선상에서 보고 계셨던가요?

 

민주당 정권 10년 동안에

지금 이 정권에서 이루어지는

비민주적인 행위들이 민주당 정권에서도 있었습니까?

명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그 민주당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끝까지 단일화하지 않고 완주 했다는 겁니까?

 

이 나라의 진보적 가치를 위해 끝까지 했기에

그에 동조하는 지지표가 14만표였다구요?

당신이 중도 포기했다면 사표가 되었을 거라구요.?

 

그럼 아마 그 지지자들은 진정한 진보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보를 가장한 한나라당을 당선시키기 위한 위장술이 아닌가요?

과정이 어떴든 결과가 그렇게 났기에.. 

 

지난 2년간 우린

이 정권을 향해 얼마나 많은 촛불을 들고 

용산의 참사와 미디어악법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비민주적 처사에 당신도 울분을 토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다 위장된 쑈 였습니까?

 

이번 지방 선거는 분명히

이명박 정권의 심판이었습니다.

근데 그 중심인 서울시장이 다시 한나라당 넘어 같습니다..

 

단 한표라도 힘을 합쳐

이 정권을 심판 했어야 했는데

그 표를 분산 시키시는 분께서

오늘 아침에도 강변 하시는 것을 보니

영~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격차가 너무크고

민주당에서 단일화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요

또한 한명숙후보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뉘앙스말도 하시던데...

 

진작 당신의 가치를 알았어야 했는데

민노당과 분당을 할때부터...

 

'내가 가진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남의 가치는 나만 못하다'는 님의 생각이 잘못 되지 않았나요?

 

앞으로 어떤 곳 어떤 자리에서

이 정권의 비판에 동조하거나 가담하지 마십시오..

거짓 술수 같아 보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