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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잘 돌아가나?

구구절절이 옳은 말, 정말 이 나라 국방장관이 맞나?

by skyrider 2010. 7. 17.

김태영 국방부장관... 국민의 정서를 제대로 읽어야~~~~~~ [102]

조회 744510.07.17 13:34

도인효 hon**** 도인효님프로필이미지

김태영 국방장관이 믿으려 하지않는 30%의 국민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아직도 문제의 인식을 외부 에서만 찾으려 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 뿐만이 아니라 한,미합동 훈련과 미국의 일본해 발언...

그리고 군복무 평가제등 도대체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황당한 정책이나 발언들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김태영 국방장관은 어째서 국민의 불신을 자초했던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채...

국민을 원망하고 나설수가 있는 것인지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 으로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보다...

 

천안함 사건을 겪었음에도 아직도 국방부 수장의 자리를 보전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김태영 장관은 국민앞에 떳떳하게 나설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더군다나 천안함을 조사했던 합조단의 조사 과정이나 결과에서...

계속하여 오류가 발견이 되고 합조단 스스로 조사에 대해 오류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믿고 싶어도 믿을수 없는 상황을 계속해서 만든것이 국방부 였음을 몰라서 하는 소리인가...

자신들이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해서 일어나는 상황을 두고 국민탓을 한단 말인가...

 

김태영 국방장관의 국민을 원망하는 발언은 또다시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국방부가 천안함 사건이후 국민에게 발표했던 일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것이 무엇이 있는가...

 

천안함 침몰에 대하여 누구나 인정할수 밖에없는 증거를 내놓을 자신이 있다고 했으면서...

인정은 커녕 오히려 의혹만 키우고 유엔에서 조차 북한을 지칭하지도 못하는 성명을 힘들게 이끌어 내고...

 

대북 압박을 하겟다던 한,미 합동훈련도 중국의 반발에 밀려 훈련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있고...

대북 심리전을 하겟다며 확성기 설치는 끝내놓고 미국이 하지 말라니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은 애시당초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장소인 서해에서 하려던...

항모가 참여하는 한,미 합동훈련을 동해가 아닌 일본해에서 하겟다는 발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우리 국민들의 속을 뒤집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다...

국민은 정부의 줏대없는 외교나 주한 미군사령관의 눈치나 보고있는 국방부를 보며 분노하고 있는데...

 

김태영 장관은 오히려 국민들을 탓하고 있으니 기가막힐 노릇이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아직까지 국민의 정서를 제대로 읽지 못한채 자신은 당당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천안함 사건으로 정부가 하려고 했던 계획이 한가지라도 제대로 된것이 뭐가 있는가...

천안함 사건으로 국민에게 큰소리만 쳤을뿐 국민의 속을 후련하게 해준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말이다...

 

국민의 속을 후련하게 해주기는 커녕 안보리 에서의 반쪽짜리 성명으로 망신만 당하고...

한,미 합동훈련 또한 주도적으로 할수있는 것도 없으면서 큰소리만 치더니 반쪽짜리 훈련이 되버리고...

 

천안함 사건으로 가장 먼저 책임 져야할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책임은 뒤로한채...

일부 장군들만을 문책하며 장관직을 유지하고 잇는것이 과연 정상적 이라고 볼수가 있는것인가...

 

또한 병역미필 정부에서 군복무 평가를 하겠다는 발상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병역을 기피 하거나 면제받은 사람들이 병역을 필하고 있는 사람들을 평가할 자격이나 있는것인가...

 

김태영 장관이 30%의 믿지않는 국민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 황당한 발언에...

내가 그 30%에 속해있는 국민의 한사람 인줄은 모르지만 김태영 장관의 문제의식 결여가 심각하다 하겠다..

 

국민들은 정부의 오락가락, 좌충우돌, 줏대없는 일 처리에...

주권국민으로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으며 더욱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

 

정작 국민의 속은 새까맣게 타고 있는데 국민을 힘들게 하는 당사자가 더 힘들다고 나서는 판이니...

이런 황당한 상황을 어찌 이해를 해야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