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생각, 여당의원 모두 '卒'일 뿐이다.
수오기 (soook1221) | 1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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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에 대한 대원칙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국가를 통치하는 위대한 대통령이고, 국회는 위대한 대통령이 통치하는데 보조 역활을 하면 되는 것 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 금번 한나라당 의원들의 국회 예산 날치기도 이에 근거하고 있다. 대통령이 나서서 '12월 9일 까지는 예산을 통과하여야 한다'라고 한나라당 중진들을 청와대에 불러 '한마디 지시(?)' 로 예산은 날치기로 급변하였던 것 아닌가.
이 말한마디에 상임위에서 법안을 심의하고 예결위에서 계수 심사 조정을 하고 있는 예산들을 모두 걷어가버리고, 아예 상임위에 상정 조차 안된 UAE파병동의안, 수변특별법, 서울대법인화법등을 날치기에 몰아 넣어 통과 시켜 버린 것 아닌가. 그러다 보니 육아 복지 비용 서민 복지비용등이 왕창 빠져 졸속 예산처리라고 국민들이 야단을 치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형님예산' '마누라예산'등이 튀어 나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음은 부끄러운 일이다.
후안무치하게도 기회만 있으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면서 금번 예산에서 영유아 육아 복지 비용, 서민 복지 비용, 심지어 노인정 난방비조차 빠뜨렸다. 형님은 3년간 1조원에 가까운 예산을 챙겼고, 마누라는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답시고 무려 251억 원을 배정 받았다고 한다. 뉴욕에 50억을 들여 한식당을 차린다나.... 최소한 이런 문제에 대해 벼룩도 낯짝이 있으면 부끄러워해야 할 판이다.
그런데 날치기 통과에 한 몫을 단단히 한 김성회 같은 자에게 전화를 하여 ' 예산안 통과에 애를 많이 써주어 고맙다고 전화로 위로 하였다한다. MB의 사람 됨됨이를 알만하고 그의 생각과 정치철학이 어떠한지 알만한 처사이다. 무력을 행사하여서라도 결과를 만들어 내라는 암시를 '졸'들에게 한 지시가 딱 맞아 떨어 졋으니 어찌 기쁘지 않았겠는가. 아마 여러 상황을 보고 받고 통쾌하게 생각했을법 하기도 했을 것이다. 특히나 자기 마누라를 '뇌물 수뢰자'라고 지목했던 강기정의원을 한주먹에 때려 눞인 김성회의원이 기특하였을 것이고 속이 시원하다고 여겼을 것으로 짐작되기도한다.
안상수보온병 대표, 박희태 바지 국회의장, 김무성원 무대뽀 원내대표, 김성회 불한당 폭력의원등등 알고 보면 모두 힘 없는 MB의 '졸'들일 뿐이다. 이들이 국회를 숫적으로 주물럭 거리고 있다는 자체가 현재 대한민국의 비극적 현실이고 역사이다. MB가 집권하고, 한나라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한 , 대한민국 국회는 MB의 영원한 '졸'일 수 밖에 없다. 이제 이틀을 바꿔 줘야 한다. 국민이 할 일은 틀을 바꾸는 일이다. 그리고 정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
모아모아 | 국민강도..국캐에서 피가난자하고 17바늘이나 꿰메는 폭력을 위로했다고? 날치기패 소매치기패들은 형사범으로 경찰이 소탕하고있쟎은가? 이 조직폭력 패당이 딴나라 거대조폭놈들이 아닌가? 이 조폭을 잘했다고 대똥이 격려전화를 했다고? 아...대한조폭국...세계역사에 길이길이 역사책에 기록해 두라!! 교과서 도덕책이 아직있다면 첫번째 쪽에 넣어 길이길이 교육의 지표로 삼으라! 날치기 들치기 메치기 주먹치기 하면 대통령이 격려전화 한다고라? 12/15 21:52:08 (121.xxx.10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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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류영 | 짐승에게 무슨 철학이 있겠어요. 차라리 짐승들은 생존본능을 위한 약육강식이지만 이 짐승들은 탐욕을 채우기 위한 추접하고 악독한 약육강식만이 난무하잖아요. 12/15 19:50:32 (211.xxx.62.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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