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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잘 돌아가나?

노무현이 시골가서 외로워서 죽어? 사회통합위원장이란 자가 분열을 획책하는 이런 미친 발언이나 하고... 하기야 능력무관,강부자 고소영이면 다 OK!

by skyrider 2011. 12. 1.

 

  • 정치
  • 정치일반
  • "노무현 전 대통령 지방가서 외로워서 죽은 것"<세계일보>
    • 입력 2011.11.29 (화) 16:50, 수정 2011.11.30 (수)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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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망언 논란
    민주 망언 사과하고 사퇴 촉구

    • 송석구(71)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8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진영(김해 봉하마을)으로 가니 외로워서 죽은 것”이라고 말해 망언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논란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도 진영에서 태어났으나 성장생활 대부분을 타지에서 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많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방이 아닌 논현동이나 내곡동 같은 서울에 사저를 마련해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그러나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이 경악스럽다”며 격분했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을 마사지하기 위해 정치검찰의 정치보복 수사로 억울하게 서거하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매도하다니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며 “각계각층의 화합과 사회 통합증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설립사회통합위원장의 발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비뚤어진 인식이 경악스럽다. 망언을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송 위원장을 질타했다.

      남상훈 기자 nsh2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