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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잘 돌아가나?

요로결석! 그 원인과 치료

by skyrider 2012. 1. 30.
[요로결석] 요로결석예방법, 치료법을 알아보자! + 건강관리

2011/08/01 16:29

 

복사 http://blog.naver.com/mn2g/20134145903

 

[요로결석] 요로결석예방법, 치료법을 알아보자!

 

 

오른쪽 옆구리 극심한 통증, 등까지 저리는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

더운 여름철 활동량은 많지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요로결석.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요로결석예방법, 요로결석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예방] 20대~40대 젊은 남성 주로 발병합니다.

 

 

요로결석의 경우

말 그대로 요로에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돌이 형성대 감염, 요폐색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홥입니다.

 

요로결석을 만드는 성분은 원래 정상적으로 소변에 있는

칼슘 수산염, 칼슘 인산염 등인데 이런 성분이 음식 섭취, 유전 감염등의 이유로 인해

농축되어 작은 결정을 만들고 이 결정이 커져서 요로결석이 됩니다.

 

요로결석은 활동이 많은 20대~40대 연령에서 주로 생기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3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또 오래 앉아 있는 직업,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통풍, 당뇨병, 요로감염증, 요로폐쇄 등 같은 질병에서

요로결석이 잘 생깁니다.

 

 

[요로결석예방] 무더운 여름철에 발병이 급증합니다.

 

 

요로결석이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

무엇일가요?

 

기온이 높아 탈수 상태가 되기 쉬우며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서

활동량이 많아 소변의 양이 줄고, 소변의 농도가 진해직 때문입니다.

 

여기에 여름의 강한 햇빛이 몸의 비타민 D를 활성화 시켜서

요로결석의 주요 성분인 칼슘의 배설을 늘려 요로결석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또 여름에는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맥주는 몸의 수분을 제공하고 이뇨기능을 하기 때문에

요로결석을 자연 배출시키는데에는 일싲거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마시게 되면 결석을 만드는 옥살레이트라는 성분 때문에

오히려 요로결석에 해롭게 됩니다.

 

이뇨작용 뒤에 탈수현상을 초래하여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요로결석형성을 촉진하는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예방] 콩팥기능 상실, 생명까지 위협합니다.

 

 

요로결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결석의 크기가 5mm이하로 작고, 통증 등

요로결석에 의한 합병증이 특별히 없으면서 요로에 이상이 없을 때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자연 배출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요로 결석이 너무 클 경우에는

구토 혹은 옆구리에 매우 심한 통증을 수반하게 되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웨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요로결석을 방치할 경우에 콩판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로결석치료는 환자의 요로결석 크기, 요로결석 위치에 따라서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내시경수술을 비롯하여

내시경을 통해 직접 분쇄하는 경피적신쇄석술, 복강경하결석제거술 등을 시행합니다.

 

 

[요로결석예방] 물을 충분히 마셔야지 재발을 막습니다.

 

 

요로결석이 한번 생기게 되면 1년안에 10%,

6년 이내 20%~70%의 높은 비율로 재발하는데요.

 

이러한 요로결석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양이 하루 2ℓ정도가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요로결석은 식이요법도 중요합니다.

짠 음식은 피하고 육류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 콩,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 시금치, 케일, 코코아, 초콜릿 등의 음식은

특히 적게 섭취해야 요로결석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우유, 커피, 홍차 또한 하루 3잔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요로결석은 규칙적인 생활습관도 중요한데

과음,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배변을 해야 합니다.

 

결석의 원인의 되는 칼슘, 인산, 수산, 요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피하면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여성은 칼슘이 결핍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요로결석은 잠을 잘 때나 식사 2시간~3시간 후에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 잘 생깁니다.

 

 

따라서 물이나 음료는 식사후 3시간 이내, 잠들기 전,

운동 전 후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요로결석예방법입니다.

 

줄넘기, 계단 오르내리기, 뜀뛰기 같은 운동도

요로결석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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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예방법.......

“아이고! 배야! 아이고! 옆구리야!”

하루 2리터 이상 물 마시는 습관을...

상상할 수 없는 복통! 실제 응급실이나 내과를 찾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요로결석 환자들이다. 아이를 낳는 산통보다 더 심한 통증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그렇게 아프다가도 응급실에 오면 통증이 싹 사라졌다가 집에 가면 또 아프기 시작한다. 때로는 토하기도 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치도 않다. 하여튼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요로결석이다.

실제 모든 결석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콩팥 안에만 결석이 머물러 있으면 통증이 없다가 물을 많이 마시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면 요관으로 굴러 떨어져 그때부터 아프기 시작한다.

요로결석은 인류의 역사와 기원을 같이 한다. 기원전 4800년경에 살았던 한 소년의 미이라에서 방광석이 발견되기도 하였고, 고대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에서도 결석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다.

요로결석의 진단은 소변검사와 방사선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 또는 지리적 요인 등이 관여할 수는 있으나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자주 재발하거나 한꺼번에 콩팥 전체에 결석이 생기거나 기존의 결석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 외에는 원인을 밝히는 대사검사가 필요치는 않다.

요관결석의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크기가 4mm보다 작고 둥글둥글한 경우에는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기다려 볼수도 있으나 위치의 변화가 없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4mm 이상의 결석은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필요하다.

체외 충격파는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할때 발생하는 굉음이 유리를 부술 정도로 물체를 폭파할 수 있는 음향 물리법칙을 응용한 것으로 전체 요로결석 환자의 약 90%에 대해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마취나 입원이 필요없는 치료법이다. 나머지 10%의 요관결석은 내시경 수술을 이용하여 결석을 제거하는데 수술 후 1~2일간 입원이 필요하다.

한번 결석이 생기면 1년에 5~7%씩 재발하여 10년 이내에 약 50%의 환자에서 재발한다. 무엇보다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이 매 식사와 함께 두컵의 물을 마시고, 식사 사이에 한컵씩, 그리고 취침전에 두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적어도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

맥주를 마시는 것은 돈도 많이 들고 평생을 술에 취해서 살 수도 없으니 좋은 방법은 아니다. 더구나 맥주의 다량의 수산이 함유되어 오히려 결석을 더 잘 생기게 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그외에도 짜지않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칼슘을 많이 먹으면 결석이 많이 생길 것 같지만 오히려 칼슘을 적게 먹으면 요로결석이 더 많이 생긴다는 보고도 있어 굳이 칼슘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

‘돌’ 은 오랜 고행을 한 도인의 ‘사리’도 아니며 우리 몸에 같이 살고 싶지 않은 불청객이다. 물 2리터의 힘이 ‘돌’로부터 자연스러워 질 수 있는 생활의 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