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백기천(人百己千)
"다른 사람이 백 번 노력하면 나는 천 번을 노력한다."
신라시대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최치원이 12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날때 아버지가 써준,
최치원이 평생 좌우명으로 삼은 글귀 입니다.
또 한 분 이를 몸으로 실천하신,
조선 선조시대에서 숙종시대의 인물 백곡 김득신은,
머리가 매우 나빠 10세에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20세가 되어서야 겨우 글을 짓기 시작하였고,
59세의 늦은 나이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안풍군에 봉해지기 까지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을 받은 인물로서,
자신의 기억력이 아둔함을 탓하지 않고,
1만번 이상씩 독파한 책 36권을 정리하여,
'고문36수독수기' 라는 명저를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자신이 직접 쓴 그의 묘비명은 자손만대의 명 묘비명으로,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노둔한 사람도 없었으나 결국 이루어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따름이다."
라고 쓰여져 있답니다.
♪♪♪♪♪♪♪♪♪♪
(촛불)양팔 없는 궁사(촛불)
http://www.youtube.com/watch?v=sS2si6dQI30&feature=youtube_gdata_player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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