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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

[스크랩] 메시 曰 "아무도 `나` 로 살아가는 압박감은 모를 것이다. " (메불쌍)

by skyrider 2015. 8. 28.





"내가 절망에 빠진 것은 사실이다.

나를 겁쟁이, 사기꾼, 위선자, 원하는 그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그러나 아무도 '나'로 살아가는 압박감은 모를 것이다.


이것이 오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모든 움직임과 모든 터치가 골로 이어질 수는 없다. 

이것이 내게는 마치 고문같다.


맹세컨데, 내가 코파컵을 들고 나의 조국을 행복하게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기록과도 모두 바꿀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어떤 유니폼을 입든지, 나의 심장은 언제나

알비셀레스테의 것이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








"난 메시처럼 살아갈 자신이 없다.

3일마다 자신이 세계 최고인걸 증명해야하니 말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못하면,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전부 메시에게만 욕을한다.

 그것이 메시가 가지는 부담감이다."


-마스체라노








"사람들은 메시가 공을 잡으면 항상 상상 이상의 것을 해주길 바란다.

해내면 메시가 되고 당연해지지만, 실수가 나오면 냉대해지지.

그 어려운 것을 말이야."


-카를로스 아르무아






"사람들은 매 경기마다 메시에게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보라고 요구한다.

그것은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메시는 가장 철저하게 마크당하는 선수 아닌가."


-발베르데








브라질월드컵 첫경기 보스니아전을 앞두고 전날 늦은밤 잠을 못자고있는 메시.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Albus Dumbledo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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