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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졸업 50주년 기념 반창회(2반)--- 5

by skyrider 2016. 6. 29.






^^ '아이구 이런? 그러고 보니 내가 김영필 17부회장님께 잔을 안 올렸네?'   '이이구 이런 황공하옵니다' 무릎 꿇고 잔을 받는 김영필 17부회장!


^^ 그동안 내가 총무하면서 너무한 거 없는가 몰러? 용서해줘! 아이구 무슨? 그런 말씀을...? 부반장님한테 잔을 받으니 황공하옵니다! 우리 주유소 오면 잘 해드릴께요.

 부반장님! 딸랑딸랑!






^^ 박변도 잘 봐주시고..


^^ 17부회장님도 잘 봐주시고...


^^ 김영필 17부회장 늦둥이 아들보겠네? ㅎㅎㅎ






^^ (요기 있었던 사진은 아무래도 빼야 될거 같어서 뺐다오! 암튼 진정선 부반장님의 깡다구는 살아있네!)..... 뭔 사진이였을까?



^^ 뭐야? 손주들 사진 자랑하는겨?


(아래 단체 사진은 자기가 잘 나온 것으로 퍼가시요들)








^^ 야~ 정말! 조환영 친구는 한 번도 내겐 시선을 안주고 핸펀 사진을 찍는 종업원 아가씨만 바라다 보네, 정말?


^^ 자,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모두모두 또 만나요!


^^ 17동기회장을 모시는 전명식 2반 반장!  각 반 반장들은 잘 보시라들! 17동기회장은 이렇게 모시는겨!





^^ 어디로 갔나 했더니 결국 양재동 네거리에서 헤메고 있는 친구들 발견, 오늘 결판을 내자는 단호한 윤석동 부회장의 목소리와 표정을 보니 둘이 뭔가 단단히 문제가 있는 듯... (알고보니 당구 결판을 낸다네? ㅎㅎㅎ 같은 동네친구인 나랑 이현배 보고 그냥 가라는 신병호 친구! 정말 오늘 마눌한테 게겨도 되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