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사목, 졸업 50주년 기념 모임! 2016/7/28/18:30/ 신분당선 상현역, 마루샤브>
^^ 모임 시작 30분 전, 벌써 셋팅 다 해놓고, 김충경 홀사목 회장님은 밖에서 홀사목 친구들 기다리고.. 안에서는 이대승 17회장님과 김영국,윤석동 17부회장님들이 기다리고...
^^ 모임 시작 시간인 저녁 6시30분도 되기 전에 얼추 다들 모였네? 홀사목 친구들 평소에도 이렇게 시간약속들 잘 지켰나?
^^ 뷔폐식 샤브 집이라 메인 매뉴 빼놓고는 다들 맘에 드는 셀러드등을 가져다 일단 속을 달래놓고...
^^ 맨 마지막 손님! 이상원 친구!
^^ 주거니. . 받거니. .
^^ 여기도 주거니. . 받거니. .
^^ 최용 친구 손가락 표시는 뭐지? 뭘 OK 한다는 거야? 아님, 호주 관광을 3개월 만에 마치고 돌아 왔다고?
^^ 제종근 친구 뒤 유리창 너머에는 왕릉인 줄 알았더니 조선의 대표적인 급진개혁파 유학자 조광조의 묘란다. 기묘사화로 사약을 받았는데 어찌 저리 묘가 호사스러울까?
(검색을 해보니 중종 때 훈구파의 모함으로 귀양을 가서 사약을 받았으니 선조 때 사후 복권이 되어 영의정으로 추서 됐단다)
^^ 김충경 홀사목 회장의 건배 제의로 모두들 "여기저기!"(여기 계신 분들의 기쁨이 저의 기쁨입니다!)
^^ 주빈석 높은 분들도 다시 한 번 더, "오징어~"(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
^^ 이대승 17 회장님의 축사 겸 50주년 기념행사의 진행 상황 말씀, 회장님 말씀중에 다른 친구들은 먹느라 바쁜데 김동기 친구가 젤 열심히 경청하고 부회장님들은 박수 치고..
^^ 오늘 참석한 17회장단 소개! 근데? 17회장단들 중 홀사목에 부회장들이 집중 포진돼 있네? 오늘 참석한 부회장들 중 김영국 부회장만 홀사목 비회원! (그러고 보니 용인, 성남이 우리 17회의 TK? ㅎㅎㅎ)
^^ 이대승 17회장의 건배 제의! (선창- 후창, 반갑다- 친구야! 나이야- 가라! 우리가- 남이가!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술잔은 비우고- 마음은 채우고! 이대로- 나가자!)
^^ "소녀시대!" -- (소중한 녀러분, 시방 잔 대 봅시다!)
^^ "마스터!"--- (마음껏 스스럼 없이 터놓고 마시자!)
^^ (상원이 먹는 게 뭐지? 맛 있겠는데...?)... 홍사덕 17부회장님 생각
^^ "종민이 먹는 건 뭐여? 그 것도 맛있겠는데...? ... 제종근 친구 생각!
^^ 천천이들 드세요, 아직 메인 매뉴가 하나 더 남았습니다.
^^ 야! 동기야, 맛있는 거 하나 더 남았다고 천천이 들란다.
^^ (헉? 대포닷! 이광주 교수가 대포카메라를 가져 올 줄 알았으면 난 안와도 될 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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