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18:30, 구파발 롯데몰!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결혼 주례! 제 앞에 섰던 둘이 다섯 명이 되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잘 큰 아이들 셋! 대견스럽습니다)
초1 막내 '준', 밥 잘먹는다고 칭찬을 했더니 큰 쌈을 한 입에 먹을 수 있다며 주례 할아버지 앞에서 보여줍니다.
^^ 15살되는 중학생 '인', 저 왜 저래? 하는 표정으로 동생을 바라봅니다.
^^ 끝까지 그 큰 쌈을 입안에 다 집어넣었습니다. 숨 못쉴까싶어 숨 쉴 수 있냐니까 숨 쉬는 거 보여 줍니다. ㅎㅎㅎ
^^ 밥 먹기 전부터 먹고 싶다던 아이스크림을 '솔'이 누나가 먹여주는데 웬걸? 가운데를 뚫어 밀어내 줍니다!
^^ 아이들 셋! 잘 키우고 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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