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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글,뉴스

아즈위 (Azwi)

by skyrider 2021. 10. 2.

☞♥"아즈위 (Azwi)"☜

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絶海)의 고도(孤島)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습니다.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정도만 허락 되었으며 간수들은 걸핏하면 그를 끌어다가 
고문하고 짓밟고 폭력을 가했습니다.

이미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지위는 상실되었고 견딜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감옥에 끌려간 후,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살던 집을 빼앗기고 
흑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감옥살이 4년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듬해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례식에도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감옥살이 14년이 되던 해에 
큰 딸이 결혼을 해서 아기를 데리고 
할아버지에게 면회를 왔습니다.

그리고 큰 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아버지는 말없이 
땟물이 찌들은 윗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꾸겨진 종이 조각 하나를 꺼내어 딸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딸은 그 종이 조각에 쓰여진 글자를 보는 순간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글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아즈위 Azwie' (희망)  

그는 그 후로 온갖 치욕을 다 당하면서 
13년 간이나 옥살이를 더 하고 나서야 마침내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1964년부터 1990년 까지 무려 27년 간이나 감옥살이를 했는데, 
44세에 억울한 감옥살이를 시작해서 
71세에 풀려난 것입니다.

그는 '남아공 흑백 분리 정책을 철폐'하고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자기를 박해하고 고통과 치욕을 주었던 정적들을 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인간의 고고한 삶의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언론은 이를 가리켜 인간의 품격을 
한 계단 올려 놓은 사람이라고 존경을 드렸습니다.

그가 바로 '넬슨만델라' 입니다.

그 오랜 세월, 어떻게 절망의 세월을 견디어 낼 수 있었을까요?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위대한 변화가 반드시 일어나리라는 
아즈위(希望)를 한 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희망(希望)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희망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 갑니다.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보스'는 사람들에게 겁을 주지만, '리더'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모든분들께 희망을 주는 
리더로서의 삶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커피)전분세락(轉糞世樂)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라는 유태인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고난(苦難)을 당하더라도, 최악(最惡)이 아님을 감사(感謝) 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始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 항상 불평을 늘어놓던 청년에게 
어떤 노인이 물었습니다.

"자네는 이미 대단한 재산(財産)을 가졌으면서 왜 아직도 불평(不平)만 하고 있나?"
그러자 청년은 노인에게 간절(懇切) 하게 물었습니다.
"대단한 재산(財産)이라니요?
아니 그 재산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자네의 대단한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은가?

좋네, 자네의 양쪽 눈을 나한테 주면 자네가 얻고 싶을 것을 주겠네."
"아니, 제 눈을 달라니요  그건 안 됩니다!"

"그래?
그럼, 그 두 손을 나한테 주게
그럼 내가 황금(黃金)을 주겠네."
"안 됩니다  두 손은 절대 드릴 수 없어요."

그러자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눈이 있어 배울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일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 재산을 가졌는지 알겠구먼."

​​건강(健康) 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祝福)입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名譽)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健康)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라고 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재물(財物)이나 명예(名譽)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健康)입니다.

돈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만 살 수는 있습니다. 
또 명예(名譽)를 잃으면 당당하진 못하더라도 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살 수 있다고 다 기쁘고 행복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살아 숨 쉬며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기쁘고 행복(幸福) 한 일은 없습니다.

'전분세락(轉糞世樂)'이란 말이 있습니다.

개똥밭에 뒹굴어도 저승보다는 이 세상이 더 즐겁다는 뜻입니다.

살아 있으니 인생(人生)을 논(論) 할 수가 있는 것이고,

희로애락(喜怒哀樂)도 삶을 이어갈 수 있을 때라야 의미(意味)가 있는 것입니다.

누리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바로 '건강(健康)'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건강,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숨쉬는 그날까지 '강녕'(康寧)하길 바랍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대신 
"희망과 감사"의 메세지를 주변에 전파하기에 좋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