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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5월에 웬 폭설?

by skyrider 2022. 5. 1.

^^ 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나와 천변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를 한다. 집게까지 준비를 한 걸 보니 아예 집에서부터 작정하고 나오신 듯... 지나가며 "좋은 일 하십니다!" 하고 한마디를 건네니 쑥스러운 미소만 짓는다. 아이들에게 몸소 좋은 걸 가르치는 현명한 엄마!

 

 

^^ 헉? 5월달에 웬 함박눈?

 

 

^^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어 꼭 나뭇가지 위에 폭설을 이고 있는 듯!

 

 

^^ 청둥오리 암컷이 새끼 오리들을 데리고 낮은 물가에서 헤엄과 먹이 훈련을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