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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내게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회초리를 날리신 어르신....

by skyrider 2009. 8. 21.

 

** 빈소를 세브란스에서 국회로 옮긴 첫날! 헌화하러 들어가다 헌화 끝내고 나오는 최창환님을 횡단보도에서 만나다!

 

** MBC에서  이제 막 현장중계 부스를 만들고 있다... 방문진도 개편되고...언제까지 MBC의 지조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 조기가 계양된 국회의사당!

 

** 헌화순서를 기다리는데 앞의 헌화하던 분 중 한 분이 큰소리로 오열하고 있어 한참을 기다렸다.

 

** 헌화 후, 상주단과의 문상순서, 그냥 가벼운 목례만으로.... 좌로부터 3남 홍걸씨와 손자들인듯.. 이해찬 전 총리..... 

 

** 긴 조화터널을 빠져나와 다시 돌아 본 빈소! 영정에는 조명이 들어 오고 아직 빈소를 옮긴지 얼마 않돼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 KBS중계부스에선 아나운서가 막 방송을 시작하고 있고...재판에서 보듯,정연주사장을 마구잡이로 끌어내고 망가진 KBS!

 

** 국회의사당 정문을 막 빠져 나와 황혼에 잠기기 시작한 빈소모습! 석달 사이에 이렇게 허무하게 내 마음의 대통령 두 분이 가시다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