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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3.8 광땡 반 반창회, 영월 친구 '고변'을 찾아가다.-2

by skyrider 2009. 8. 9.

 

 

** 정춘호부부까지 합류하여 어린 단종이 묻힌 장릉에 올라 참배하고 나서 한방!

 

 

 

 

 

** 고변이 잡아 논 어라연 부근 "숲속의 아침" 팬션에서 반장부부 오기를 기다리며... 캐노피에 없는 바람이라도 잠시 쒸어 주고...

 

** 반장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배 고파도 쫄쫄 굶고 기다렸다가 이제야 비로서 야외만찬 시작! 8반은 위계질서(?)가 확실해...

 

 

 

** 오늘의 호스트 고용균  변호사의 축배 제의로 분위기는 바야흐로....

 

** 며칠 전  제주도 표선 인근으로 이사한 함세덕친구가 제주에서 올라오고... 본격적으로 화필을 든지 얼마 안돼 단박에 대한민국 여성문인화 대상을 받을 정도로 끼가 있으신 부인의 소질을 일찍감치 살려드리지 못한 죄를 앞으로 평생 반성하며 부인 뒷바라지 잘 하도록....

 

** 요즘 영등포에 집필처를 마련하고 열심히 한문고서 번역작업을 하고 있는 지리산 도인 홍석범친구도 고딩친구들 만나 머리 식히러 오고..

    수원에서 달려 온 김종일친구는 식전 기도 중(?)

 

** 약방 손님은 어떻하고 한 달음에 달려 온 강찬구 반장과 짝꿍!

 

** 어제 외박(?)하고 집에도 안들리고 밥도 못 먹고 온 8반 대표미남 오세환친구와 총무대신 원용재 백두대간 용사!

 

** 춘천에서 한걸음에 달려 온 김기창교수와 충북 옥천에서 휴가 가는 아들 며느리를 앞세우고 올라온 정춘호친구, 우리의 총무  백두대간 용사! 원용재 친구!

** 술마시고 밥먹고 그리고 동강의 밤공기가 좋으니 한 곡~  요즘 책을 한 권 집필하여 세상에 내 보낸 조인희 친구가 먼저 한 곡!

 

 ** 팬션의 1일 서빙 도우미로 나선 고용균 친구가 야외까지 반주기를 끌고 와 이제부터 동강 변 야외에서 8반만의 노래자랑이....

 

** 한번 반장이면 영원한 반장인 강찬구친구가 멋드러진 노래 한자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