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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박문환 형님네 "아가" 가 "주"씨 네 아들 뺏어 오는 날!

by skyrider 2010. 4. 24.

 

^^ 서울 가든호텔, 차가 밀려 쫌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 식은 아직 시작 전이라 하객 맞이하시는 혼주를 만날 수 있었네! 휴~

 

^^ 8우회, 벌써 다들 도착하여 우리 자리를 잡아 놓고 ㅎㅎㅎㅎ  오늘 손녀를 미쳐 제 집에 못 데려다 줘서 부득이  8우회 멤버들께 선을 보이고.... 

 

 

^^ 쬐만한 게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제법 의젓하네?

 

 ^^  오늘 엄마 아빠 따라 나온 연진이! 근데 오늘 신부보다 더 이쁘면 안되는데???

 

^^ 양가 안 사돈들 점촉하러 입장하는데 왜 바깥사돈들이 따라 나오시남?

 

^^ 아항! 양가 혼주들이 동시 입장이네 그려!

 

^^ 안 사돈들 점촉 후!

 

^^ 음, 우리 형수님이 사돈보다 키가 더 크시구먼,

 

 

 ^^ 오늘의 주인공 신부입장! 근데 신부보다 신부아버지가 더 긴장을 하신 표정일세?  

 

^^ 형님,형수님 좀 웃으세요! 요즘은 시집 보내는 게 아니라 남의 집 아들 데려오는 건데, 하나 뿐인 딸, 시집 보내고 나면 아주 못 볼 것같은 표정일쎄!

 

 

 

^^ 양가 내빈께 인사!  근데 요건 예행 연습을 양가 합동으로 않하신 게 티가 나네! ㅋㅋㅋ 신랑 쪽과 신부 쪽이  타이밍이 안 맞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