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위장전입 비판 사설 쓸 때 4범"
▶1-3-2 날짜, 기자
2010-08-24 16:07 CBS정치부 홍제표 기자▶1-3-3 기사보내기, 추천, 댓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고위 공직자의 위장전입을 비판하는 사설을 쓸 당시 본인은 이미 4번째 위장전입 중이었다는 웃지 못할 사실이 공개됐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김대중 정부 시절) 장상 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비판하는 신문사 논설위원 시절, 자신은 4번째 위장전입하고 있었다”고 추궁했다.
전 의원은 이어 신 후보자의 자녀가 급우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해 위장전입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왕따 당하면 위장전입으로 해결한다고 하면 국민이 믿겠나”면서 떳떳한 태도를 촉구했다.
이에 신 후보자는 “그런 기사를 썼던 사람으로 제 눈에 든 들보를 보지 못한데 대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속죄의 뜻을 밝혔다.
앞서 같은 당 천정배 의원도 신 후보자에게 “세 자녀가 모두 왕따를 당했다는 것이냐”면서 “비겁하다”고 질책했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김대중 정부 시절) 장상 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비판하는 신문사 논설위원 시절, 자신은 4번째 위장전입하고 있었다”고 추궁했다.
전 의원은 이어 신 후보자의 자녀가 급우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해 위장전입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왕따 당하면 위장전입으로 해결한다고 하면 국민이 믿겠나”면서 떳떳한 태도를 촉구했다.
이에 신 후보자는 “그런 기사를 썼던 사람으로 제 눈에 든 들보를 보지 못한데 대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속죄의 뜻을 밝혔다.
앞서 같은 당 천정배 의원도 신 후보자에게 “세 자녀가 모두 왕따를 당했다는 것이냐”면서 “비겁하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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