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매국노신문과 "이완용의 후손들" 현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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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국무위원 김승학이 김구 선생 지시로 작성한 친일파 263명 살생부 초안. 조선일보 사주 방응모와 동아일보 사주 김성수의 이름이 눈에 보인다.
민족반역자,홍진기家(한국 신문 [1965]) [中央日報]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3ㆍ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불행하게도 홍진기는 지식인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기는커녕 일제 식민지하에서 경성제국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여 판사로 재직하였다.
홍진기의 약력을 보면 1945년 9월에 미군정청 법제부 법제관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8월 15일에 해방이 됐는데 불과 한달도 안되서 민중에게 돌팔매를 맞기도 전에 친미 꼭두각시로 변신이 되어있는 것이다.
이런 행적보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우리 헌법에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는 부분이다.
내가 생각할 때 전두환이 5.18 때 광주에서 양민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나 4.19 때 이승만이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나 다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 죄질에 있어서 조금의 차이도 없다고 생각한다.
홍진기는 4.19 혁명 당시에 내무부장관직을 수행했고, 그 직전에는 법무부장관으로서 이승만에게 강력하게 계엄령을 건의했던 인물로서 이 당시에 홍진기가 지휘하는 경찰에 의해 서울에서만 무려 100여명의 양민들이 총격을 받고 사망하였다.
광주학살의 발포책임자를 규명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도 진실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대머리까진 새끼가 광주 피바다를 일으킨 것이라는 점을 심정적으로 잘 알고 있지만 그 명령체계, 지휘계통의 진상을 명백하게 아직까지 밝히지는 못하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다.
광주학살 때 대머리가 한 짓과 마찬가지로 이 홍진기는 4.19 혁명 당시 양민에게 발포명령을 한 혐의로 사형선고까지 받은 인물이다. 물론 최종책임자는 이승만이겠지만 적어도 광주학살과 비교한다면 "정호용"쯤 되는 인물이다.
3.15 부정선거로 민중들의 저항이 거세지자 법무부장관으로 있던 홍진기를 이승만이 내무부장관으로 발탁한 것만 봐도 그 성향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홍진기가 직접 발포명령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지휘계통에 있던 사람이었고, 그 책임을 지고 곧바로 특사로 풀려나긴 했지만 사형선고까지 받았으며, 적어도 그런 역사적 모순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발포명령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이승만정권에 부역하면서 반민주적 행태를 일삼은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홍진기의 마산시위 관련 망언은 유명하다. 경남 마산에서 발포사건이 일어나 여론이 들끓자 다음과 같은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마산시위의 배후에 공산당이 있다" 광주사태는 빨갱이들의 짓이라는 대머리의 주장과 매우 닮아있다.
여론이 양민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 들끓고 일어나자 당시 정권의 실세라는 자의 입에서는 이런 끔찍한 말도 나왔다. "총은 쏘라고 만든 것이다."
이기붕이 부통령 사퇴를 결심하고 성명서를 작성했으나 홍진기는 장경근, 한희석 등 몰지각한 자들과 함께 머리를 굴려 "사퇴를 고려한다."라는 문구로 바꾸기도 했다. 정권연장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이 홍진기의 머리에서 나온 "고려"라는 한마디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죽고 다쳤는지....
이런 죄를 홍진기는 쏙 빠지고 모조리 곽영주와 정치깡패들에게 뒤집어씌운 것 아닌가?
게다가 홍진기는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하는 중에 경향신문을 전격폐간한 전력도 가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국가보안법 파동... 그런 홍진기가 중앙일보를 창간해서 언론자유를 말하다니 가소롭지 않은가? 조봉암 사건도 그 즈음에 일이다.
어쨌든 대한민국 썩은 언론의 침묵의 카르텔이 오늘의 홍진기를 만든 것이지 제대로 된 언로가 열려 있는 사회였더라면 오늘의 홍진기는 존재할 수가 없었고 그 홍진기의 자손들이 지금처럼 대한민국 주류로 행세하며 살기는 더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이쯤되면 왜 4.19를 미완의 혁명이라고 말하는지 모두들 이해가 갈 것이다. 30만명의 엄청난 군중이 부정선거와 부패정치에 신물이 나서 거리에 모여 시위를 하는데 거기다대고 무차별 사격을 가할 것을 명령한 사람이 여전히 대한민국 명문가문입네 하고 떵떵거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황당하고 우울한 풍경인가?
광장을 피로 물들인 사람이 광장의 주인이다.
광장을 피로 물들인 홍진기는 약 5년동안 웅크리고 있다가 당대 최고의 사업가 이병철과 결탁하게 된다. 그 사이에는 훗날 국무총리를 지낸 신현확이 있었다. 홍진기가 감옥에 있을 때 이병철은 옥바라지를 지극 정성으로 신현확을 통해 홍진기와 손을 잡기 위해 애를 썼다고 한다.
고급관료 + 재벌의 결탁을 통하여 "언론권력"을 창출하기 위해 머리를 쓴 것이라 보여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중앙일보가 삼성의 사보로써 곡필을 일삼았던 궤적은 너무 진부하여 반복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 이병철의 호암자전을 보면 정치를 견제하기 위해 언론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이병철은 언론의 힘이 정치의 힘보다 강하다는 것을 간파했던 것이다.
어쨌든 홍진기의 큰 딸 홍라희와 이병철의 세째 아들 이건희가 결혼함으로써 고급관료 + 재벌의 결탁은 더욱 굳건한 반석 위에 올라간다.
이런 배경 속에 만들어진 언론사 중앙일보에 대해 어떤 일말의 양식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것이다.
홍진기가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은 그의 장남 홍석현을 신직수의 딸 신연균과 결혼시킨 대목이다. 이 신직수라는 인물은 나중에 자세히 더 살펴볼 가치가 있다.
간단히 말한다면 신직수는 불과 36살의 나이에 검찰총장을 꿰찬 사람이다. 그 이유는 박정희가 5사단장으로 있을 때 법무참모였기 때문이다. 홍진기보다 나이가 10살이나 어리다. 같이 놀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진기는 신직수를 사돈으로 선택했다. 왜 그랬을까?? 박정희정권의 실세이기 때문에... 부실한 자신의 박정희정권 인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신직수는 육사+법조인 즉 육법당의 초대 당수격의 인물이다. 민복기와 더불어 대한민국 검찰의 자존심을 망가뜨린 인물이다.
검찰총장을 무려 7년 6개월 동안 재임했다. 중앙정보부장도 무려 3년 동안 역임했다. 법무부 장관까지 지냈다. 박근혜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정수장학회의 전신이었던 부일장학회의 포기각서를 받아낸 인물도 바로 신직수다. 10만 147평의 땅과 막대한 주식을 빼앗아 박정희의 손아귀에 안겨준 것이다.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의해 민청학련 사건을 조작하는데 앞장섰던 것이 중앙정보부임이 밝혀지면서 당시 중정부장 신직수의 소행임이 드러났다. 박정희가 죽기 직전에 대통령 법률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끔찍한 유신헌법을 구상한 인물로도 손꼽힌다.
이 신직수가 바로 홍진기의 장남 홍석현의 장인이다. 중앙일보가 언론자유를 부르짖으며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색한 일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다. 신직수에 대해서도 한국의 언론은 대체적으로 침묵하고 있다. 침묵의 카르텔이 또 작동하는 것이다.
신직수의 두 아들은 사업가라고 한다. 글쎄.. 동강기업, 광륜상사?? 이런 회사도 있나? 이거 혹시 유령회사 아닌가? 내가 아무리 찾아봐도 번듯한 사업을 하는 신창균, 신황균의 이름을 찾을 수가 없다. 경영인명록까지 뒤져봐도 없다. 뭐지?? 혹시... 갑자기 패션 70s가 떠오른다. 껄껄.. 그럴지도 모르지.
신직수는 이동원과 사돈관계를 맺고 있다. 이동원은 박정희 하에서 외무부 장관을 지낸 자다. 굴욕적인 한일협정 당시 외무부장관이었다. 그 때 수석대표가 정몽새의 장인 김동조다.
이동원의 저서명을 보고 깜짝 놀랐다. "대통령을 그리며.." 헐..
이 사람이 요새는 학원사업에 나섰다. 동원학원이라는 건데.. 문어발식으로 무섭게 확대되어 나간다. 그 확대를 진두지휘하는 것은 그의 딸 이정은이다. 44살의 나이에 학장이 되었다. 이정은의 남편은 한일투자신탁 사장 이정진이다.
이동원은 한진그룹 조중건과 사돈을 맺었다. 조중건의 딸이 이동원 집에 들어왔다. 따라서 홍진기가문과 한진그룹이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홍진기의 사돈 신직수의 손자들이 노는 것도 한번 쭈욱 살펴보았다. 거의 미국물을 먹기 위해 준비 중이거나 미국물을 먹고 있다. 이 아이들이 이제 미국물을 먹고 돌아와서 자랑스런 주류로서 민중들을 또 가르치려 들 것 아니겠나?
여기까지의 홍진기 가문 혼맥은 빙산의 일각이다.
홍진기는 장녀 홍라희를 통해서 대한민국 최대재벌 삼성의 엄청난 인맥을 장악했고, 장남 홍석현을 통해서 박정희정권의 인맥과 손을 맞잡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 삼성리움미술관 부관장인 막내딸 홍라영을 통해서 전두환정권의 실세였던 노신영과 사돈을 맺은 점이다.
노신영은 전두환정권 초기 외무부장관을 지내다가 3년간 안기부장을 지내고 또 2년간 국무총리를 지낸 자다. 노태우와 더불어 전두환 후계자로 물망에 오르던 5공의 실세다. 장세동만 돌팔매를 받고, 노신영은 멀쩡한 거 보면 신통하다. 마치 곽영주만 뒤집어쓰고 홍진기는 멀쩡한 것과 꼭 닮았다.
노신영 또한 홍진기 못지 않게 화려한 혼맥을 자랑한다. 앞으로 노신영 가문도 명문가문(?)으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그런 노신영과 홍진기는 손을 잡는다.
노신영은 5공 실세인 것은 물론 노무현대통령과 국회에서 만나 혼이 났던 유찬우와 사돈이다. 또 현대그룹 정세영회장과도 사돈이다.
또 홍진기는 둘째 아들 홍석조를 양기식의 딸과 결혼하게 한다. 양기식은 철도청장, 서울시장을 지낸 양택식의 동생으로서 이 양씨집안도 상당한 혼맥을 자랑한다. 양택식의 큰 아들 양원용은 태광그룹 창업자 이임룡의 사위다. 양택식의 딸 양정아는 전두환에게 사랑을 받던 한일그룹 김한수회장의 며느리다. 이 김한수와 노태우의 처남, 그러니까 노태우의 마누라 김옥숙의 오빠인 김복동과 사돈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기가 찰 것이다. 김복동의 딸 김미경이 김한수의 며느리다.
홍진기가 설립한 중앙일보는 아들 홍석현으로 이어졌다. 홍석현의 누나가 삼성그룹 이건희회장과 결혼했다. 이건희회장과 홍석현의 누나 사이에 이서현을 낳았다. 이서현은 김재열과 결혼했다. 이 김재열의 아버지가 동아일보 명예회장 김병관이다.
홍진기의 외손자가 이제 대한민국 최대재벌의 후계자가 되게 생겼다.
그러니까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한번 생각을 해 봐라.
이승만 치하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양민에게 발포를 명령했던 사람이 살아나서 일단 대한민국 1등 재벌과 사돈을 맺고, 그 힘을 바탕으로 이승만정권 이후에 박정희가 등장하여 권력에서 멀어질까 염려되니까 당시 실세인 신직수와 사돈을 맺고, 또 양기식과 사돈을 맺고, 그후 신군부가 출현하니까 노신영과 사돈을 맺고.....
그 자손들은 그 힘을 계승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재생산하고 또 다시 당대 최고의 권력을 찾아 혼맥을 맺고 또 그 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선조들의 죄악을 은폐하고 변명하고 합리화하고....
이런 자들이 명문가문 어쩌구 하면서 대한민국 주류로 행세할 때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유명무실화되는 것이다.
3ㆍ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불멸의 홍진기를 보면 전두환이 왜 나만 갖고 그러냐고 항변하는 것도 전혀 이유가 없는건 아니다.
☆ 홍진기 집안 혼맥도 ☆
[ 이완용의 후손들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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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머털道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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