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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자료창고

결국 "29만원"과,"발가락다이야" 남편과는 그렇고 그런 사이?

by skyrider 2010. 11. 14.
G20 만찬에 전통주 대신 '학살자' 전두환 아들 고가 와인 (펌) (2)
독도(ehrehek)2010.11.13 17:20 조회 1808 찬성 34 반대 2
G20 만찬에 전통주 대신 '학살자' 전두환 아들 고가 와인 (펌)

추징금 안내는 전두환일가와 이명박일가는 이런저런 관계

지난해 12월 재미블로거 안치용씨가, '반란수괴' 전두환의 아들과 장인인 운산그룹 회장이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6700만달러를 투입해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와 포도밭을 구입하면서 정체불명의 괴자금 1700만달러(197억원)가 투입됐다며 자금출처 의혹을 제기했었다.


하지만 '전재산이 29만원'이라고 씨부리는 '학살자' 전두환의 추징금도 강제집행하지 않는 친절한(?) MB검찰은 MB사돈 효성그룹 불법비자금 의혹도 물타기-은폐하더니만, 전두환 일가의 수상한 와인투자자금을 추적-수사하지 않았다. 그 가운데 전두환과 가족들의 재산은닉 의혹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전과14범' MB정부 또한 '반란수괴' 전두환을 전직 대통령으로 깍듯이 예우해 주고 있다.


* 그것이 알고싶다, 전두환일가 재산은닉에 박상아 실명공개


관련해 지난 11일 밤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과 재무장관 만찬에서 한국 전통주가 아닌 미국산 와인이 이례적으로 사용돼 출처를 확인해 보니, 전두환의 아들 전재만의 와인회사 제품이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괴자금이 투입됐다는 그 와인회사 말이다.


특히 언론보도에 따르면, G20 행사기획단은 미국산 와인 사용에 대해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회의 성격과 검소한 회의준비라는 기본방침을 존중해 중간가격대의 와인을 선정했다'고 해명했지만, 전재만의 듣보잡 와인은 국내서 1병에 45만원, 15만원에 팔리고 있다 한다. 검소는 개뿔!!!


또한 G20정상회의 만찬주로 사용된 와인을 생산한 '다나 에스테이트'는 지난해 투자액 51억원 중 36억을 MB정부로부터 출연받았고, 운산그룹 이희상의 셋째딸은 효성그룹 회장의 며느리로, 효성그룹 회장 조카는 MB의 사위이기도 하다. 결국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에도, 전두환-이명박 일가가 별볼일 없었던 G20에 요란하게 호들갑을 떨며 자신들 배를 채운 셈이다.


그래서일까?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너그들 쳐마시는 크리스탈 잔의 와인은 백성들 피'라고 비꼬았다.




전두환 아들이 운영하는 와이너리



-아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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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바리(bigpunisher) 2010.11.14 00:14:04 
명바기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만들어준거에 대한 보답이고 아마 대한민국개검찰은 죽었다 깨어나도 저 살인자 하극상쓰레기군인 전두환조사 못함. 대한민국의 권력기관들과 쓰레기 삼성이하 재벌기업의 돈과 쓰레기언론을 보라. 머 이정도면 괜찮은 조합이죠?
노무현대통령앞에서 눔알부라리며 독립검찰 구라치던 깡패검사새끼를 보다가 뇌물과쎅쓰에 눈멀어 돈받고 룸싸롱가서 쎅스하고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결국 자존심상처주고 자살로 몬 살인방조 조폭쓰레기집단. 검찰. 한국에서 절대 정의, 약자가 보호받는, 모든것이 공정한 바른공정사회 절대 실현불가는하지.. 한국은 지금 없는사람에게는 지옥이야.
저 쓰레기들을 '법의 진정한 무서움을 맛보여주려면...
 
  깡통로봇(j25522001) 2010.11.14 12:26:36 
운산에 자회사가 나라식품이고, 대표와인이 몬테스 시리즈 입니다.
그동안 전두환이 자산증식에 많이 기여하신데, 놀라셨죠?
용기있는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