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교해 보자.
(박정희는 불법 군사쿠테타와 엄청난 부정선거및 체육관선거로 권력을 도둑질했기 때문에 대통령 칭호는 붙이지 않는다.)
▶출신
박정희: 일본군 장교, 남조선노동당 군사총책
노무현: 인권변호사
▶정통성
박정희: 헌법을 군화발로 짓밟은 불법 폭력 군사쿠테타로 모든 권력을 탈취. 국가예산 10% 이상을 대선자금으로 쓴 상상초월의 부정선거및 체육관 선거로 집권.
노무현: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로 집권.
여당 대통령 후보가 야당 후보보다 돈을 적게 쓴 최초의 선거.
▶가치관
박정희: 일제시대엔 일본군에 빌붙고, 해방이후 혼란시기엔 남로당에 빌붙고, 그 후엔 군대내에서 계속 쿠테타 기회를 엿보던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노무현: 탄압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 김영삼의 삼당합당을 거부, 여러차례 낙선에도 불구하고 지역감정에 타협하지 않음,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었던 정의의 인물.
▶스타일
박정희: 자기 말 안들으면 잡아다 두들겨 패는 조폭 스타일
노무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자기 권력까지 포기하려고 했던 서민 대통령
▶외교
박정희: 국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사과 한마디 못받은 채로 한일협정 체결, 독재와 인권탄압으로 주한미군 전면 철수가 거론될 정도로 한미관계가 악화, 코리아게이트 사건이후 미국은 박정희의 청와대를 도청.
노무현: FTA 추진, 이라크 파병 등 한미관계를 중시, 그와 동시에 부시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할 말을 하는 당당한 자주외교, 과거사 진상규명 작업으로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당당한 입장.
▶경제
박정희: 평균 9% 성장의 고도성장을 이룩, 반면에 물가 폭등 1위, 부동산값 폭등 1위, 인플레, 수백억불의 무역적자 기록, 수차례 외환위기 겪음
노무현: OECD 국가의 평균보다 훨씬 높은 4.6% 성장률, 물가안정 1위, 국민소득 2만불, 외환보유고 1위, 주가 1위, 수출 1위, 660억불 경상수지 흑자, 국가신용등급 상승
▶ 민주주의
박정희: 군사쿠테타와 폭압통치로 민주주의 유린. 고문 납치 테러 용공조작 사법살인 언론탄압 야당탄압 체육관선거 유정회 삼권분립 부정 등의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미국 등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는 한국을 자유가 없는 나라 (7등급) 로 평가
노무현: 국가 권력기관을 중립화 시키고 민주주의를 발전 시킴,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한국의 언론자유를 아시아 국가 중 1위로 평가,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는 한국의 정치적 시민적 자유를 아시아 최고수준인 1.5등급으로 평가
▶ 죽음
박정희: 부마항쟁 등 국민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독재권력에 집착하다가 심복인 김재규에 총살 당함
노무현: 부당한 수사에 항변하고 생명을 걸고 결백을 밝히겠다는 뜻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음
▶도덕성
박정희: 기업에서 돈 받는 것을 당연시 함, 강남 부동산 투기로 정치자금 마련, 연예인 여대생 등 수많은 여자들을 안가로 불러다가 술먹고 엽색행각
노무현: 정경유착과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 부인의 100만불 수수에 대해서 지극히 도덕적으로 괴로워 함.
(▲ 일본군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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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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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던 군인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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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당합당에 반대했던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