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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매 홀수 달에 만나는 8반 반창들! 금년들어 두 번째! (옛날 농장)

by skyrider 2011. 3. 12.

 

 ^^ 여전히 환경운동에 열심인 부반장 윤준하, 조폭 두목 같은 함호철이 멋있어요, 의사 딸 둔 덕분에 건강도 회복하고..., 오늘도 역시 화통 박군섭, 오늘 첨으로 손주얘기하는 친구들 부럽다고 진심을 털어 놓는군! 그럴려면 순서가 있지, 먼저 아들내미 장가부터 보내고 나서리 그 다음에는.....

 

^^ 한달에 한 번 보는 손자가 맨날 보는 외할머니도 마다하고 자길 보면 떨어지질 않는다고 자랑을 하는 오흥록, 고교 졸업하고도 키가 더 클 수있다는 걸 증명한 전용하, 손자가 귀여워 환장을 하는 원용재!

 

^^ 오늘 사정상 참석 못하지만 밥은 자기가 사겠다고 총무에게 간청(?)을 해 왔다는 오세환의 청을 반창회 안건으로 올려 박수로 통과시키는 반창들, 그럼 오늘 회비는 굳었네 그려 ㅎㅎㅎㅎ( 박군섭이 얼굴이 짤렸네? 미안~ 그러니까 평소에 내가 올리는 비행일지도 자주 보고 댓글도 좀 달고 해바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