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은 일본 방사능이 혹 섞여 있을지도 모를 누런 황사비가 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기상예보도 좋아, 기대를 잔뜩 걸고 달려 온 서독산!
기대완 달리 하늘에 떠있는 날개가 안보여 이상타 했죠.
착륙장 쉼터엔 터줏대감 최윤권씨,고사장님,오랜만에 보는 김동연씨, 요즘 서독산의 궂은 일은 모두 도맡아 솔선하시는 도담님, 이렇게 넷이 모여 바람이 순해지길 기다리며 정담을 나누고 있더군요. 차들이 여럿이 보여 물어보니 어섬이 날까하여 몇몇이 어섬으로 갔다고 하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김동연씨가 손맛이라도 본다며 착륙장에서 날개를 올렸는데 이리저리, 순하지도 않으면서.... 날개도 잘 띄워주지도 않는 묘한 바람!
어섬가기도 늦은 시간이라 어르신 모시고 일찍 철수를 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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