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27, 어섬에 갔었죠, 예보론 남서풍으로 강풍예보라 비행은 못하더라도 바람이나 쐰다고...
근데 남서풍이 아니라 완전 남풍이더군요. 당연히 비행도 못하고....
전에 이우한씨가 운영하던 크라우드베이스 클럽하우스 컨테이너를 백광현씨가 물려 받아 한국레져교육원이라는 사무실을 냈더군요.
그런데 그 앞, 언덕에 별난 풍향계가 있기에 구경을 했습니다.
아주, 굿 아이디어!
백광현씨한테 물어보니 일본에서 훔쳐(?)온 아이디어라네요 ㅎㅎㅎㅎ
몇몇 스쿨에서 교육생들 데리고 그 강풍에 지상연습을 시키고, 교관 한 사람이 교육생 데리고 이륙장으로 올라가 비행시범을 보이더군요.
오는 길에 소래산 밑에서 노상 포장마차하던 아줌마가 만수동에 새로 냈다는 "이모네"집에 가서 비공어르신 좋아하시는 따끈한 두부에 막걸리 한 잔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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