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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컬럼,글

장준하 선생 추락사, SBS "그 것이 알고싶다" 전율!

by skyrider 2012. 9. 2.

◆그것이 알고 싶다,장준하편 보는 내내 전율.(sbs에 경의!) [499]

또또 (neempo****)

주소복사 조회 70779 12.09.02 01:03

p.s

정리 부분을 위로 올리고 방송 내용 부분은 아래로 수정을 했습니다

sbs 그것이 앞고 싶다 일반화질 다시보기는(회원가입은 필요)무료  아래 링크 클릭을 하셔서 꼭 다시 보기를

http://tv.sbs.co.kr/docu/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장준하편" 시청률은 9.1%입니다.

 

<정리>

장준하 선생 사망은

추락사가 아닌 누군가의 주사에 의한 의식 상실 후 해머로 머리 가격에 의한 타살 추정 가능.

장준하 선생 유족들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 오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오네요.

미망인이 남편 죽음 분노보다 자식에게도 일이 생길까 두려웠다는 말에 유신정권을 알 수 있죠.

남편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기보다 먼저 자식들에게 무슨 일이 또 벌어지지나 않을까 두려웠다는 말에서 가족의 고통을 알 수 있었고 우리가 민주화 운동 피해자와 박정희에 대해서 너무 무지 또는  일방적 미화에 진실을 보지 못하는건 아닐지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최근 유신 독재를 해서 중공업이 가능했고 5.16은 혁명이란 주장이 판을 치는 세상)

 
 
방송 중 장준하 선생 연설 잠깐 나왔는데 유신정권에서 누가 할 수 있었을까요? 박정희 입장에서 어땠을까요?

-장준하 선생 생전 연설 내용-

"어떤 사람이나 다 일정 자격만 갖추면 모두 대통령이 될 수 있지만, 박정희씨 만큼은 이 땅에서 대통령을 시켜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의문사 진상 조사 위원회 참여 관계자 인터뷰, 이 얘기 듣고 또 충격

(기무사에 자료 공개를 하라고 해도 거부 증언하며)

"그러니까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세력은 매일 매일 신문에 나오는 누군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권력이 바뀌었을뿐 정보 기관은 바뀌지 않은 겁니다"

내년에 정권 초기부터 뭘 해야 하는지 대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요구해야 합니다.

정치적 사안이라며 (자기 검열을 하며) 의견 표명 거부한 전문가들이 지금이 어떤 시국인지 증명.

전문가 88명에게 자문 요청을 했지만 응답을 한 사람은 29명. 2012년 지금의 현실입니다.

 

장준하 선생 부인의 이제라도 진실 규명을 해달라는 호소,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유족의 호소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클로징 멘트-

여기까지 오는데도 우리 사회는 너무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이제라도 진실을 가로막고 있는 단단한 벽을 허물고 고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것만이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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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는 기자와 언론 역할이 뭔지 잘 보여주죠!

sbs 뉴스 클로징 멘트도 미국 특허 소송 패소 과정에서 명쾌한 삼성과 애플 분석 기사

동물 복제 실험 관련 무리한 발표 분석 기사 등등 (반면 공영이라는 방송사가 어떤지는 다들 아시죠?)

시사 고발 프로그램 역할이 뭔지 보여준 "그것이 알고 싶다"와 sbs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장준하편인줄 몰랐는데 우연히 채널 돌리다 본 장준하편.

전율을 느낄 정도로 임팩트.  민주화를 위해 희생 박정희 정권  피해자와 유신에 대해서 너무 알지 못했다는 반성부터 합니다.(국민 눈과 귀를 가리고 진실이 뭔지 알지 못하게 하는 세상이니 스스로 자각을 해야 함.)

 

장준하 선생 추락사 목격자 증언 신뢰성

 

1.장준하 선생이 소나무를 잡고 있다 추락 증언 후 그런 일 없었다고 부인

하지만 장준하 선생 장례식 참석 당시엔 소나무 잡고 있다 추락이라고 증언

당시 수사 검사도 목격자가 말하는 휘어진 소나무를 봤다고 했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잔진과의 인터뷰 거절. 

수사 검사는 목격자가 봤다는 휘어진 소나무를 현장에서 자기도 봤다며 추락사로 사건 종결

 

2. 장준하 선생이 일행에게 점심 준비하라고 해놓고 목격자와 정상까지 올라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었다? 

장준하 선생은 점심 밥 올리라고 하면서 주위를 잠시 둘러 본다고 갔는데  유일한 목격자가 바로 따라갔고 같이 정상까지 산행.샌드위치로 점심을 했다는 것도 이상하다.(이 목격자는 수년전 선거때 자원 봉사자 참여가 전부.사망 시점엔 교류가 없다 목격자가 산악회에 장준하 선생 등산 계획 있는지만 미리 확인 후 등산 참여.)

 

3. 유일한 목격자는 그동안의 조사에서 단 1번도 그 절벽 가는 산행로 기억 못하고 가지를 못했다.

추락 지점 절벽에 가는 산행로도 기억을 못하고 단 한번도 가지를 못했다

 

4. 목격자는 전문산악인도 장비 없이 불가능이라는데 구두를 신고 이끼 있는 가파른 절벽을 바로 내려 왔다?

전문산악인들도 장비 없이는 내려오지 못한다고 할 정도. 그런데 어떻게 구두를 신고 사고 후 바로 내려와서  일행에게 가서 사고 사실을 알렸을까. 전문 산악인들도 상식적으로 이런 길로 하산을 했을까 의심

장준하 선생 아들도 아버지가 신중하게 등산을 했다고 증언

 

5. 목격자는 지서에 신고 한다고 갔지만 신고는 산악회 다른 일행이 했고 사망 후 8시간의 공백이 발생한다.

그 8시간 동안 목격자가 뭘 했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장준하 선생이 의식 없는 상태에서 사망은 전문가 모두 의견 일치

 

전문가들 중 일부는 추락사 추정을 하지만 이 부분은 타살 추정 전문가 의견과 일치

추락 상황에서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 몸을 지킬 행동을 하는데 장준하 선생은 그런 흔적이 없다.

머리에 6cm 원형 상처가 발생 할려면 사람이 전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의식이 없는 인지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충격을 받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움직일 경우 장준하 선생과 같은 원형은 불가능

 

장준하 선생 타살 추정 정황

 

1. 장준하 선생 사망 후 검시 의사 주사 자국 증언

팔과 엉덩이에 주사 자국이 있었다. 소나무 잡고 있었다는데 손바닥을 보니 그 어떤 상처도 없이 깨끗했다

(가족들은 사망 시점에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증언)

 

2. 머리 6cm 원형 상처는 보통의 추락사 흔적과는 다른 경우다

계란 실험을 해보면 충격 지점을 중심으로 금이 퍼져 나가지 원형이 아니다

실제로 추락사 사망 두개골 사진을 봐도 원형이 아닌 충격 지점에서 사방 퍼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3. 석축 쌓을때 사용하는 해머가 있고 지름이 6cm, 자루를 짫게 하면 휴대도 가능

75년 당시에도 지름 6cm 해머는 많이 사용

유영철이 사용한 방식을 보면 휴대도 가능. 머리 부분에다 자루 짧게 해 휴대

 

4. 각 시나리오별 컴퓨터 시뮬레이션,돼지 이용 실험을 해봐도 장준하 선생과 같은 부상은 불가능이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소나무 잡고 있다 추락인데 이 경우 추락을 하면서 안면 팔 가슴등 수십군데 골절이 발생해야 정상.장준하 선생은 외관으론 머리에 ,유골로 보면 머리에 6cm 원형 골절 및 엉덩이뼈 골절만 있다

소나무 잡고 있다 추락사일 경우 추락하면서 절벽 중간에서 2차 3차 부상이 계속 발생한다

 

5. 미국 법의학 전문가도 타살 의혹 제기(장준하 선생 얘기는 일절 하지 않고 사인만 분석 요청)

일반적인 추락사와 다른 상태고 유골 상처가 나타날려면 (독극물 또는 이미 사망 후)의식 상실 상태일때 가능

 

6. 중앙정보부 기록 중 사고 당일 기록만 사라짐

중앙정보부는 장준하 선생의 사생활(가족과의 대화 내용부터 누구와 만났는지 등등) 전부를 기록하면서 장준하 선생 당일 기록은 추락 보고서만 있고 다른 기록은 전혀 없음

 

7. 장준하 선생 사망 후 보안사령관은 박정희와 단독 면담

추락 지점 주변 군 관계자는 상부에서 추락으로 알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증언

보안사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 가지 않았다고 했지만 운전병은 갔다고 증언

보안 사령관은 장준하 선생 사망 발생 후 박정희와 단독 면담까지 했지만 보안사는 기록 공개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