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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 정보

[스크랩] Nepal 활공장 소개

by skyrider 2012. 12. 27.

동영상은 "하늘지기"에서 퍼 온것 입니다.

 Nepal →Katmandu(Nepal 수도)→Pokhara(Nepal 제2의 도시)→Sarongkot 이륙장 1450m

 Katmandu(Nepal 수도)→Pokhara(Nepal 제2의 도시)

고속도로 210km를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경제사정이 낙후된  Nepal이라서 아래 사진이 고속도로 입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통행료를 받더라고요. 

 

Katmandu(Nepal 수도)→Pokhara(Nepal 제2의 도시) 까지 경비행기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은 50분 정도 걸리는데,,,,,

출발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우리도 2시간 연착해서 출발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Pokhara(Nepal 제2의 도시)→Katmandu(Nepal 수도) 나올때는

반듯이 하루 전날이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기를 권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Pokhara(Nepal 제2의 도시)→Katmandu(Nepal 수도)로 나올때에도,

Katmandu(Nepal 수도)시내가 바라다 보이는 고개에서 양쪽 차선이 꽉 막혔는데,

자동차 시동을 끄더라고요,

그래도 1시간 안에는 풀리겠지 생각했는데,,,,,,,,,,, 

2시간이 지나도 그자리에 그냥 있더라고요.

도로가 막힐때에는 상행선 하행선 구분이 없어 집니다.

구멍이 보이면 차선이고 뭐고 그냥 내리 박습니다.

Katmandu(Nepal 수도) 공항 출발 3~4시간 전에 도착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똥줄 타는줄 알았습니다.

그곳은 늘상 있는 체증인거 같았습니다.

 Katmandu(Nepal 수도)→Pokhara(Nepal 제2의 도시)까지 갈때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오른쪽에 앉아 가면 그림같은 히말라야 산맥이 쭉 펼쳐 있습니다.

 Katmandu(Nepal 수도)→Pokhara(Nepal 제2의 도시) 가는 경비행기 내부 모습 입니다.

통로는 거의 없이 빡빡한 좌석 입니다.

그래도 비행기 소리가 많이 나니까,

귀 막고 가라고 솜 같은 작은 귀 막을거를 줍니다.

 

 Pokhara(Nepal 제2의 도시)시내 옆에 있는 "Sarongkot"입니다.

이곳에 이륙장이 3군데(2008년) 정도 있습니다.

각각 템덤 사업을 하는 업체에서 자기들 전용 이륙장을 만들어 사용을 합니다.

 

 

이륙장에는 독수리가 우리하고 같이 비행을 합니다.

ㅎㅎㅎ

간혹 열기둥 가지고 독수리 하고 같이 돌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착륙장 인데,

애들이 벌떼 같이 달려 듭니다.

구경을 하는 애들이 아니고 아르바이트 하는 애들 입니다. 

 장비를 포장해주고 20루피(우리돈 300원 정도) 정도 받습니다.

공식 가격인거 같지만,,,,,

사람에 따라 달리 받기도 합니다.

개중에는 "선사장님"(실명은 뺏습니다.)이 제대로 가르쳐준 꼬마가 있어

우리들 보다 훨씬 제대로 포장을 할줄 압니다.

거기 가시거든 알바비 주고 그 꼬마 한테 제대로 배워 오세요!

ㅋㅋㅋ

 

 

 

 

 

 

 이륙장에 도착하면 50m 정도 이동을 하는데,,,

그곳에도 애들이 벌떼 같이 달려 듭니다.

자기들이 장비를 메고 이륙장 까지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요금은 50루피(우리돈 750원 정도).

 

여기서 천원도 안되는 돈

기분 낸다고 팍팍 애들한테 주면 공식적인 요금은 계속 올라 갑니다.

그러면 몇년 안가면 우리가 부담을 느낄 만큼 올라 갈것 입니다.

사실 천원 이었던거 2천원으로 올라봐야 우리 한테는 느끼지 못하는 물가 이지만,,,,,,

그 꼬마들이 50루피 주는 사람하고, 기분 좋다고 100루피~~~이상 주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분명이 달라 질겁니다.

그런 문제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공식 가격을 알아보시고

그 만큼만 주시기 바랍니다.

 

 비행하면 바로 앞쪽에 있는 "Phewa"호수 입니다.

이곳 주변에 착륙을 합니다.

이륙장인 "Sarongkot" 1450m ,착륙장은 800m 정도 됩니다.

그래서 실고도는 600m 정도 되는 곳 입니다.

이륙장 뒷 쪽으로는 히말라야 산맥이 그림 같이 펼쳐저 있는 곳 입니다.

2월중순 넘어서 갔는데,,,,

아침 최저 기온은 7℃ 정도로 선선 합니다.

한낮 기온은 15℃ 이상 올라가니까 비행하기 좋습니다.

그런데 Nepal은 최고급 호텔 몇 군데 빼고는 난방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밤에 잘때는 조금 춥습니다.

그러니까 저녁에 잘때 입고 잘수 있는 옷을 준비해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Pokhara(Nepal 제2의 도시)에서 약 60km 떨어진 "Bandipur"활공장에 갔었습니다.

이곳에는 자동차가 도착하자 아낙네들이 달려 들어 이륙장 까지 포터를 해주겠다고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원은 10명인데,

대략 20명 정도 아낙네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중에서 2명의 가냘픈 여인이 베낭 2개씩을 찜 하더라고요.

그러면 서로 싸우고 날리가 날텐데,,,,,,

아무도 뭐라 그러는 사람이 없이 그 여인들은 베낭 2개를 이마에 대는 끈으로 저렇게 메고 올라 갔습니다.

거리는 대략 300m 정도,

요금은 60루피(우리돈 900원 정도)

 저 가냘픈 여인 뒤에 쫓아 가는데,,,,,,,,

속이 불편해서 못 가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저 여인들을 고용하지 않으면,,,

저들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 서민들이라 그들에게 도움이 안될거 같고,,,,,,,

 

 

 

출처 : 하늘산파라클럽
글쓴이 : 박승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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