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wiss ☞ Alps산맥에 있는 여러 활공장 1

이번에 소개할 나라는 "Swiss"

전 국토의 절반 정도가 Alps 산맥으로 둘러 싸여 있는 나라 입니다.

언어도 프랑스 국경에 가까운 지역은 불어(21%),이태리 하고 접경지역은 이태리어(3%)

독일 지역에 가까운 곳은 독일어(72%)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Bern"

한국에서 취리히(Zurich)까지 대한항공에서 취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12년5월25일 "Swiss"  제네바(Geneve)를 통해서 들어 갔습니다.

제네바(Geneve)에서 자동차를 랜트해서 220km 떨어진 "Interlaken"까지 갔습니다.

"Swiss" 는 기차 노선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여러곳에 있는 이륙장도 대부분 기차를 타고 이동해서 케이블카 또는 곤돌라 하고

산악열차를 타고 바로 이륙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륙장이 바로 관광지 입니다.

그래서 일반 관광객 하고 섞여서 이륙장으로 올라 갑니다.

비행여행 가시는 분은 자동차 랜트 안하고 가도 됩니다.

"Interlaken"은 유럽의 지붕이라는 "융프라우(Jungfrau4158m)을 관광하는 출발 지점으로 

관광객들이 숙소를 정하고 쉬는 지역 입니다.

더블어 시내 주변 활공장에서 이륙을 해서  "Interlaken" 중심가 잔디 광장에 많은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고 착륙을 합니다.

 

"Interlaken"주변에는 이륙장이 8군데 정도 있는데,,,,,

이번 여행에 3군데 이륙장에서 비행을 해봤습니다.

"First 2600m(이륙장2160m),Schynige Platte 2070m(이륙장 2160m),Beatenberg Waldegg 1330m(이륙장).

 

첫번째 소개할 이륙장은 "First 2600m(이륙장2160m) 입니다.

주변에 3000m 넘는 알프스 산맥에 둘러 싸여 있는 이륙장 입니다.

이륙장에서 정면으로 보면 알프스 3대 북벽에 하나 "Eiger 3962m 거대 암벽이 떡 버티고 있습니다.

이륙장은 "Grindelwald 1020m 에서 스키장 곤돌라를 타고 35분 정도 올라 갑니다.

곤돌라 한번 이용 요금은 왕복 54프랑(2012년 6월 환율 기준 약66000원) 입니다.

요금이 만만치 않지요~~~~

ㅎㅎㅎ

"Swiss" 물가 엄청 납니다.

"융프라우(Jungfrau4158m) 올라가는 산악열차 요금은 우리돈 23만원 정도 합니다.

그것을 여러가지 패스 중에 한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할인 받고 15만원 정도에 올라 갑니다.

그런데 우리 같이 이륙장에 여러번 올라 갈 경우에는 Jungfrau VIP Pass 구입 해서 사용 하면 저렴 합니다.

Jungfrau VIP Pass는 "융프라우(Jungfrau4158m)는 한번 올라 갈수 있고 나머지 우리 이륙장이 있는 곳은

횟수에 상관 없이 케이블카,산악열차,,,,를 이용할수 있는 티켓 입니다.

Jungfrau  VIP Pass를 사서 가면 "융프라우(Jungfrau4158m) 한번 올라가고 활공장 2번 올라가는

계산을 하면  오히려 우리에게는 더 저렴한 비용이 듭니다.

혹시 "Interlaken"여행 가실분은 개인적으로 저 한테 상담 받으세요!

ㅋㅋㅋ

 

First 2160m 이륙장은 앞쪽은 시원하게 넓지만 착륙장은 3000m 넘는 산봉우리에 둘러 싸여 있고,

 "Interlaken"방향으로만 뚫려 있어 그곳으로 골짜기 바람이 쎄게 들어 옵니다.

그래서 이륙장은 거의 무풍이라도 착륙장은 바람이 쎄게 들어 옵니다.

한국에서 비행하던 환경에서 앞 뒤 옆 3000m산맥을 두고 비행 하기에는 이틀 정도는

간을 좀 키우고 시작 해야 적응이 됩니다.

주 풍향은 서~남서~남~약한 남동

전체적으로 이륙장 풍속이 대략 10km/h 이상 넘으면 착륙장 골 바람이 쎄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출처 : 하늘산파라클럽

글쓴이 : 박승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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