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린 글이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대통령기록관에 올라가 있네?

Home > 노무현 > 무현뉴스 > 글 내용보기

글 제목 어제 종로 앞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글쓴이 황부호 날짜 2002-12-19 오후 12:43:00 IP Address 203.241.146.5 조회 /추천 789/114 어제 노후보 발언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노후보와 정대표 발언 전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추미애최고의 발언과,정동영 최고위원이 연설을 했고 그 뒤에 정대표가 노후보를 뛰우는 연설이 있었고 그 후에 노후보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연설내용중 문제의 발언도 현장 분위기에서는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는 그런 덕담 비슷한 내용이 였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정몽준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봤는데 우리 진영에는 다음 대통령감으로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있다. 얼마나 든든하냐? 뭐 그런 투의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걸 문제 삼았다면 그럼 정대표는 다음 대통령으로 자기를 지명 해 주기를 바랬나? 지금도 3공,5공,6공 시절인줄 알았나? 두 당이 합당한 것도 아니니 정대표는 자기 당에서 후보로 선출 되면 될 것이고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당내에서 후보로 자유경쟁을 통해 후보로 선출 되면 될터인데 정말 이해가 안 되는군요. 표면적인 명분으로 내세운 명동유세에서의 대북관계 발언은 명동 다음의 유세장소인 종로에서도 정대표가 노후보 찬조 연설을 이상한 뉘양스없는 노후보 뛰우기 발언을 시종일관 한 걸 보면 그야말로 궁여지책으로 내세운 표면적 명분인 것으로 보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한나라당과의 모종의 컨넥숀이 아닐까하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는데 국민앞에 대범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치명타가 될 수있는 그런 감정적이고 가벼운 치명적인 발언을 선거운동 종료 2시간전에 할 수 있겠습니까?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