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부터 재활운동차 불광천변을 열심히 걸었는데 그동안 청둥오리들은 게걸스럽게 먹이 활동을 하는 걸 봤지만 백로나 왜가리들은 열심히 물속을 노려보는 모습만 봤지 한번도 먹이사냥에 성공하는 걸 못봤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백로가 미꾸라지인가를 처음으로 잡은 모습을 보게되어 얼른 휴대폰을 꺼내 촬영을 하려는데 어디선가 왜가리가 백로의 주둥이에 문 먹이를 빼앗으려 날아들고 이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만 찍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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