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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봄이 왔다고 불광천에 분수쇼도 하고 포토죤도 더 만들고...

by skyrider 2022. 4. 8.

큰 물결이 동심원을 그리기에 큰 잉어떼인가보다 싶어 보행로에서 물가로 뛰어 내려가니 잉어떼는 벌써 도망가고 청둥오리 두마리가 혹시 먹을 걸 주려나 보다 하고 다가온다

 

^^청둥오리는 원래 철새였으나 이젠 텃새가 됐다는데 지구 온난화와 사람들이 먹이를 주니 텃새가 된 듯ㆍㆍ

 

^^ 소담스럽게 핀 개나리! 내가 걷는 코스엔 개나리가 별로 없어 노란 병아리를 보듯 귀엽다

 

^^와산교 다리밑엔 춤꾼 청소년들 춤연습을 위해 커다란 유리를 붙여 논 곳이 있는데 동네아줌마들이 춤동아리를 만들어 춤연습을 한다 들키지 않게 멀리서 한 컷!

 

^^ 겨울동안 쉬던 분수대가 음악에 맞춰 분수쇼를 한다

 

 

^^요즘 새로 설치해 논 포토죤

 

^^불광천을 한바퀴 돌고 응암역 복개된 도로위에 올라와서ㆍㆍ

 

^^응암역에서 불광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불광천 생태관 뒷쪽에도 포토죤을 만들어 놨네?

 

^^ 작년 4월부터 조금씩 걷기 시작해 다리에 힘이 붙으면서 조금씩 거리가 늘어나... 조만간 연간 1일 평균 걸음도 1만보가 넘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