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개인전 갔다 온 날, 불광천 걷기를 쉴까 하다가 낼 또 다른 모임이 있어 낼도 걷기를 못 할 것 같아 뒤늦게 집을 나섰다)
^^ 다른 날 보다 약 2시간 늦게 나오니 와산교 다리밑의 춤 동아리 아줌마들이 두 그룹인 모양이다. 늘 보던 그룹은 주황색 티를 입었는데 내려 올 때 보니 주황색 티 입은 그룹은 끝났는지 헤어지는 타임이고 붉은 색 티를 그룹들은 모이고 하더니 반환점 돌아 올 때는 붉은 티 그룹이 열심히 음악에 맞춰 율동중이다.
아무튼 요즘은 여성들이 모든 면에서 더 적극적이고 남자들은 쪼그라 드는 시대인가? 불광천변 걷는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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