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이 됐는데도 아직 해가 안 넘어가 8시 거의 다 돼서 '걷기'에 나섰다 불광천에 도착한 시간이 8시30분이 넘어 어둑해져서 청둥오리들도 다들 잠자리에 들었으려니 했더니, 웬걸? 아직도 컴컴한 물위서 열심히 주둥이가 물속으로 들락날락이다. 밤까지 종일 저렇게 먹이를 찾는 걸 보니 오리의 삶도 호락호락하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에 불쌍해 진다)
^^ 응암역 부근 복개천을 나와 노천의 불광천이 시작되는 곳에는 볼거리를 위해 수시로 변색하는 조명과 인공 폭포를 만들어 놓았다 오리들은 밤에도 먹이활동을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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