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좋은 글297 삶의 역설(逆說) 삶의 역설(逆說) 날아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연은 더 높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연은 땅바닥으로 추락(墜落)하고 말았습니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관심(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외로움이 뒤쫓아 왔습니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알았습니다. 그러나 삶에 활력(活力)을 주는 열정(熱情)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행(不幸)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幸福)인지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편안(便安)을 추구(追求)하면 권태(倦怠)가 오고 편리(便利)를 추구(追求)하면 나태(懶怠.. 2020. 11. 8. 감사약을 먹어야 할 이유! 감사해야 할 이유 미국의 실업가 중에 '스탠리 탠'이라는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회사를 크게 세우고 돈을 많이 벌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1976년에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척추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척추암은 수술로도 약물로도 고치기 힘든 병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가 절망 가운데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몇 달 후에 그가 병상에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출근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아니 어떻게 병이 낫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탠리 탠은 “아 네, 전 하느님 앞에 감사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이 다 나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느님, 병들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어도 감사합니다. 하.. 2020. 11. 8. 미래시대, 최초의 자동차를 제일 먼저 상용화한 나라, 바로 한국의 현대 수소화물차입니다. 2020. 9. 24. 비 온 다음 날은 반드시 맑은 날이 온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유일하게 미국 대통령직을 4번 연임하였고,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을 극복한 대통령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큰 장애가 있었습니다. 1921년 8월, 그는 캐나다 캄포벨로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소아마비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때 루스벨트는 겨우 39세로 정치가로서는 어린 청년이나 다름없는 시기였습니다. 결국 다리를 쇠붙이로 고정한 채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던 그는 자신의 정치 인생이 빠르게 끝나버렸다고 절망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부통령 후보에까지 올라설 정도로 능력 있고 열성적이던 그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아무 말 없이 계속 지켜보던 아내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 2020. 8. 4. 이전 1 2 3 4 5 6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