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밀턴 쇼우1 오늘, 6.25 전쟁에 자원 참전하여 녹번리에서 전사한 윌리엄 쇼우 미국 해병 대위의 동상에 묵념을 하러 가다! 평양에서 미국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2차세계대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도 참전했고 제대 후 미국 하버드에서 박사학위 공부를 하던 중 터진 6.25전쟁에 자신이 태어난 한국은 자신의 조국이나 마찬가지라며 자원해서 재입대를 하여 '맥아더' 장군의 통역장교로 인천 상륙작전에 참전을 하고 이어서 미 해병의 서울 탈환작전에 참가하여 서울 진격 중, 1950년9월22일 당시 녹번리 전투에서 안타깝게 29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한 미국 해군 장교를 기리는 동상이 우리동네 인근인 역촌동 평화공원에 있다는 걸 금년 6월 현충의 달에 친구가 단톡방에 올려 논 기사를 보고야 알았고 한달음에 달려가 묵념을 하고 9월22일 전사일에 다시 한 번 추모를 하고 오기로 하여 응암동에 사는 고교 후배인 조종사 출신 예비역 공군대령인 .. 2023.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