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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난지공원3

22/8/5(금) 한강 난지공원&불광천 (햇볕이 누구러질 때 쯤, 경량 장비 두번 째 지상 핸드링, 오늘은 지난 번 보다 바람이 더 없어 틀렸나보다 했는데 바람이 들어 옵니다. 마침 잔디밭에 앉아 쉬고 있던 커플이 멋있다고 하기에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했지요) ^^ 바람이 지난 번 보다 더 없습니다. 셋팅을 해 놓고 하염없이 바람을 기다립니다. ^^ 바람이 들어옵니다. 커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 진 글라이더 사의 경량 글라이더인 '칼립소' 스몰 싸이즈입니다. ^^ 해가 넘어갑니다. 약간 흐린 날이라 석양이 썩 이쁘지는 않군요 (매일 걷는 '걷기운동'을 한강에서 할까 하다가 집에 돌아와 차를 놔두고 불광천으로 나가기로 했지요) ^^ 그런데 처음 보는 새가 먹이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오리 종류도 아니고 왜가리나 백노도 아닌.. 2022. 8. 6.
17일 보령 내려가 인수한 경량 글라이더 핸드링 하러 한강엘 나간 날! (바람이 비교적 약한데도 날개가 잘 올라오네요? 역시 경량이라서 그런 가 봅니다. 9시에 비예보가 있어 1시간여 쯤 연습을 하려고 날개를 폈는데 7시 조금 넘으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ㅠㅠ) ^^ 바람이 약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 약한 바람이지만 날개가 가벼우니 잔디마당 끝까지 핸드링으로 왔습니다. 자녀 둘을 데리고 온 가족이 구경을 하겠다고 기다리는데 바람이 약한데다 빗방울까지 떨어집니다. 헐? 9시에 온댔는데... ^^ 새 날개에 비 맞을까 싶어 서둘러 날개를 챙겼습니다. ^^ 시간도 남고 오늘 '걷기'는 불광천 대신 한강 난지공원을 둘러보는 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캠핑장 구역까지 걸어서 내려오니 울타리 밖에 길냥이들이 놀고 있는데 사람이 가까이 가도 도망갈 생각이 없나 봅니다. 자기들끼리 장난치.. 2022. 7. 20.
한강 난지공원에 나가서 핸드링 연습! 2년6개월 묵은 곰팡이 털어내고 날개에 바람 좀 넣어 줬습니다. ^^ 잔디광장에서 곰팡이 말리는 중! 말리면서 살펴보니 가운데 쯤 공기구멍 쪽에 찢어진 곳이 있네? 언제 그랬는지 영 생각이 안 납니다. ^^ 2년을 넘게 비행을 쉬었더니 날개가 영 내 것 같지가 않고 날개 세우기 감각이 많이 떨어졌네요? ㅠㅠ ^^ 해가 지고 있습니다. 장비를 챙기고 나니 바람이 다소 약해 연습은 많이 못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 제 허리가 장비 무게를 감당을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걱정은 덜어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