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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아C! 고스톱도 모른다고 구박 되게 받았네ㅠ 38광땡반 반창회로 고쳐놨다구

by skyrider 2009. 9. 26.

 

** 콧수염 멋지게 기르고 나타난 서북청년단 단장 함호철, 오랜만에 귀국한 손종덕, 장호원에서 집 짓다 말고 올라 온 조한열도 오고...

 

** 미주에서 남미로 비행기 타고 자주 출장 다니는 게 지겨워 은퇴했다는 손종덕친구, 미국에서 아들 장가 보내 결혼식도 못 가봤는데 곧 손주 본다니 축하혀~ 며느리가 산부인과를 한다니 배부른 여의사가 배부른 임부 진찰하는 모습이  그려지는군 ㅎㅎㅎㅎ

 

** 야! 박군섭! 눈에 힘주지 말고 옆의 최우일처럼 겸손하게 눈 좀 깔아라!

 

 

** 젤 늦게 온 오성환! 난 미국까지 가서(?) 손종덕 데려 오느라 늦었다는데도 벌로 노래 하고 앉았는데 노래도 안하고 그냥  앉어?

 

** 반장,부반장 다 안 나왔다고 성토를 하며 우리도 어느 반처럼 반장 짤르자고 꾸데타 선동(?)하는 박군섭!  (넌 이제 찬구한테 죽었다!)

 

** 꾸데타 선동사진 삭제협상도 가능하다고 힌트를 줘도 괜챦다네! 넌 정말 찬구한테 찍혔어.  이젠 비아그라, 넌 없다!(앗! 그동안 8반광땡반은 반장 잘 만나서 공짜로 비아그라 공급받았다는 천기를 누설?? ㅎㅎㅎㅎ) 

 

** '옛날농장 반창회' 기념사진 찰칵!(앗! 그런데 한열이가 없네???)

  

** 그래서 다시 한 번, 찰칵! 옛날농장 사장님의 촬영솜씨도 괜챦네!

 

** 박군섭이 방해해도 한열이 노래점수, 100점, 와우!!!

  

** 한열이 노래 점수 두번씩이나 100점! 용재의 방해에도 끄떡없이... 어떻하면 100점 나오는 거야?

  

**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최우일이의 칠갑산! 야~ 추석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머니 생각나게 할겨?

 

** 그 참! 짤랑이로 박자 맞추는 것도 법도가 있는데 아무케나 흔들면 되는 게 아녀~ 이 친구야~

 

** 군섭아! 노래하기 전에 한 20분간 어디 갔다 왔어? 밖에 나가서 두꺼운 노래방 책,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고 온 겨?

 

** 8반 대표미남, 오세환!  당신 동생 오세훈이한테 잘 좀 하라그래! 난지공원 가봤더니 패러 연습할 데 하나도 없이 해 놨더군, 뭐라구? 당신 말도 안듣는다구?? 당신 동생 아녔어??

 

 

** 미국 이민가기 전에 나온 노래만 안다는 손종덕, 유심초의 '사랑이여'는 어찌 아누? 30년 전에 나왔나? 

 

** 요즘 사업하느라 신경 좀 썼더니 노래가 잘 안된다구? 용하야~  두번씩이나 100점 나온 한열이를 넘 보다니....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어요, 나 좀 보라구 그렇게 소리 질러도 안되쟎여!

  

** 요즘 손자보느라 마누라랑 깨소금 쏟아지는 용재 8반 총무대신각하의 아파트

 

** 우리 8반은 노래빠, 노래팡,노래탤, 이런 데 안가고 건전 노래방만 간다! 봤지? 탁자위에 가짜 맥주 하나 없지? (참,근데 오늘 1차경비 몽땅 쐈버린 호철이는 어딜 간겨?  성환이는 노래 시킬까바 도망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