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
현병철(1944년 3월 19일 전남 영암 출생)은 현재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원장이다.
2009년 7월 21일 제5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ICC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 차기 의장 후보 출마를 포기하였다.
목차 |
[편집] ICC 의장 후보 포기
2009년 7월 30일 인권위는 현병철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를 열어 “국내의 인권 현장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후보포기를 결정했다. 인권위는 “의장 기구 수임을 위해 현 위원장 대신 다른 인사를 추천하는 등의 여러 방안을 놓고 타당성과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의장 기구를 맡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국제인권기구에서의 역할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국내에 산적한 인권 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쏟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상임위원회에는 현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상임위원 전원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ICC 의장국 불출마를 결정했다. 현 위원장 역시 “국내 인권 상황에 전력할 때”라며 이에 동의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조직이 예전에 비해 많이 축소되는 등 과거에 비해 여러 조건이 열악해 주요기구의 의장국 수행보다는 인권위의 역량을 국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1]
[편집] 비판
[편집] 행적
취임 당시 인권과 관련없는 법학자, 논문 표절 의혹, 친일조상 논란 등이 일었다. 이에 따라 인권단체들은 취임식 저지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그 과정에서 장애인단체 소속의 장애인과 취임식장 입구의 경찰이 대치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는 인권을 보호해야 할 인권위가 약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여론을 낳았다. 인권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인권위는 북한인권문제에 지나치게 치중한다는 평을 들었다. 이는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에서 기사화되어, 보수 우파 진영에서 대북 강경주의를 주장하는 주요 근거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현병철은 용산참사, 여러 해고사태, 시위진압 등에서 발생한 인권유린사건에 대해서는 줄곧 무심한 태도를 견지해왔다. 이에 따라 인권위원장 직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일었으며 사퇴 요구를 받기도 하였다.
[편집] 자격미달 의혹
[편집] ICC 의장 후보 포기 논란
이 포기선언은 유력한 후보국이던 한국이 스스로 의장국 지위를 포기하는 것이어서 인권측면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 실추를 자초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신임 현병철 인권위원장이 후보 자격 미달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어서 현 위원장을 임명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2]
[편집] 주석
이 글은 한국 사람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세상은 잘 돌아가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수부 출신 변호사가 빠진 이유? 정말 몰라? 또 다른 야망의 계절 아니길 (0) | 2010.11.10 |
---|---|
"독재라 해도 어쩔 수 없다" 혹시? 각하가 원하시니까....?? (0) | 2010.11.10 |
물러나기는? 인권위 분쇄목적 잘 달성하고 있는데...각하만 무섭지 니들은 (0) | 2010.11.10 |
인권위원들 다 사퇴하고 위원장 혼자 남겠네? 인권위 분쇄하는 목적달성? (0) | 2010.11.10 |
주택가 주차난 생각않고 마구자비 허가한 원룸,서민을 위한 행정인가? (0) | 201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