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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는 이야기

지금껏 안 보이던 숫컷 청둥오리! 수많은 암컷 중에 혼자?

by skyrider 2022. 9. 14.

^^ 분수대 앞 관람석에 친구와 둘이 앉아 얘기를 나누던 젊은이가 맥주안주를 뿌려 주니 청둥오리들도 몰려오고 비들기도 몰려와 서로들 먼저 먹으려고 난리들이다. 오리의 등치에 날아서 도망가는 비들기

 

 

^^ 그동안 이상하리만치 안보이던 숫컷 청둥오리가 한마리가 보인다. 청일점, 저 숫컷이 그럼 모든 암컷을 차지하는 건가?

    그런데 숫컷의 머리 파란색 털도 그렇고 전에 보던 숫컷들관 달리 색갈이 선명하지가 않다. 요즘이 털갈이 계절인가?

 

 

^^ 전에 물속 수풀속에 감추어 논 릴낚시를 발견하여 제거 후 구청에 왜 낚시금지 팻말이 없냐고 항의를 하니 부랴부랴 팻말 세우고 전광판에도 금지라는 LED 글자를 다른 잡다한 계도 내용과 함께 넣어 놨었는데 오늘 보니 다른 잡다한 내용은 다 뺏버리고 낚시금지 글만 계속 나온다

 

 

^^ 전에 못보던 시설물이 생겨서 뭔가하고 보니.....

^^ 벌레 기피제를 옷에 뿌려주는 분무기다!  별 것도 다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