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후 2차가 늦게 끝나 일요비행 계획을 너무 늦게 올려
2002 마지막 일요비행은 배수호씨와 저, 둘이만의 호젓한 비행이 됐네요.
배수호씨를 삼각지에서 픽업하여 안산으로 가 지상 연습을 하고 연습비행을 했습니다.
바람이 지상 연습하기에 적당하여 오랜만에 비행하는 배수호씨에겐 아주 좋은 연습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배수호씨에겐 행운의 날이 됐습니다.
연습비행을 하는데 아릿따운 아가씨 사진작가의 모델이 되어 여러각도에서 비행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잡았습니다.
나중 스캐너로 우리 홈피에 올려 준다고 했으니 기다려 지네요.
대부도로 건너가 해물 칼국수 한그릇씩하고 이륙장엘 올라 갔습니다.
현지 하나팀과 인사를 하고(처음으로 '하늘 여행' 팀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바람이 좀 약한 관계로 쫄비행을 한번씩 했습니다.
곧 애 아빠가 될 배수호씬 예전에 비해 훨씬 신중한 비행을 하시더군요.
대부도의 하늘이 맑아 바다가 멀리까지 보이고 아주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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