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통신223 제5호 스카이 통신 제5호, 2001.09.01 하늘은 파랗고 아침 저녁으론 제법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청 앞 높은 건물 사이로 때론 조금은 센 골바람이 불때가 있습니다. 시원한 맞바람 앞에서 나도 몰래 양손을 펼쳐 들고 눈을 감은 채로 옷 사이로 파고 드는 바람의 감촉을 느껴 봅니다. 아직도 낮의 햇볕은 따.. 2008. 8. 19. 제4호 스카이 통신 제4호, 2001.08.01 이제 막 7월 마감을 끝냈습니다. 보험은 7월이 제일 힘든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밖엔 굵은 빗줄기가 유리창을 때리고 있군요. 한참을 내다보다 이 글 씁니다. 혹 고객님 댁에는 비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저희 사무실내 타 대리점 고객분들 중에는 이번 수해 때 자동차 .. 2008. 8. 19. 제3호 스카이 통신 2001.07.04 안녕하십니까? 벌써 한 달이 지났군요. 보험사에서의 세월이 무척 빠르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으나 요즘은 몸으로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1 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고시에 실패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를 찾아가세요. 한 주.. 2008. 8. 19. 이전 1 ···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