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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74

22/7/7(목) 밤에는 청둥오리들이 어디로 갈까 하고 궁금했는데...? (9시가 넘은 시간, 오리들도 다들 어디론가 자러 갔으려니 했는데... 웬걸? ) 2022. 7. 8.
22/7/5 불광천 분수! 2022. 7. 6.
22/7/3(일욜) 기온이 35도가 넘게 올라가 해 꺼진 다음 늦게 나온 날! (7시30분이 됐는데도 아직 해가 안 넘어가 8시 거의 다 돼서 '걷기'에 나섰다 불광천에 도착한 시간이 8시30분이 넘어 어둑해져서 청둥오리들도 다들 잠자리에 들었으려니 했더니, 웬걸? 아직도 컴컴한 물위서 열심히 주둥이가 물속으로 들락날락이다. 밤까지 종일 저렇게 먹이를 찾는 걸 보니 오리의 삶도 호락호락하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에 불쌍해 진다) ^^ 응암역 부근 복개천을 나와 노천의 불광천이 시작되는 곳에는 볼거리를 위해 수시로 변색하는 조명과 인공 폭포를 만들어 놓았다 오리들은 밤에도 먹이활동을 멈추지 않고... 2022. 7. 3.
22/7/1 인사동 갔다가 불광천 갔다 오니 걷기운동 최장 기록이네? (인사동 개인전 갔다 온 날, 불광천 걷기를 쉴까 하다가 낼 또 다른 모임이 있어 낼도 걷기를 못 할 것 같아 뒤늦게 집을 나섰다) ^^ 다른 날 보다 약 2시간 늦게 나오니 와산교 다리밑의 춤 동아리 아줌마들이 두 그룹인 모양이다. 늘 보던 그룹은 주황색 티를 입었는데 내려 올 때 보니 주황색 티 입은 그룹은 끝났는지 헤어지는 타임이고 붉은 색 티를 그룹들은 모이고 하더니 반환점 돌아 올 때는 붉은 티 그룹이 열심히 음악에 맞춰 율동중이다. 아무튼 요즘은 여성들이 모든 면에서 더 적극적이고 남자들은 쪼그라 드는 시대인가? 불광천변 걷는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더 많다. 202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