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대통령론? 朴, 여성 위한 법안발의 있나 봤더니…"
서영교 "朴, 먹고튀는 사람의 대명사...16년 간 여성 위한 법안 단 한 차례도 발의 안해"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입력 2012.11.01 14:02[머니투데이 박광범기자][서영교 "朴, 먹고튀는 사람의 대명사...16년 간 여성 위한 법안 단 한 차례도 발의 안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가 5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을 위한 법안을 단 한 차례도 발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근혜 후보의 여성성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어 박 후보가 여성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는가를 알아봤다"고 밝혔다.
그는 "(박 후보는) 1996년에서 2012년까지 의원임기가 장장 16년이다. 5선이다. (이 기간 중에) 박 후보가 발의한 법안은 총 15개였다"며 "그 중에 한 개쯤은 여성을 법안이 있을 수 있다고 찾아보았는데 여성을 위한 법안은 한 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16년 동안 15개 법안을 발의했는데, 15개 법안 (중에서도) 폐기 만료돼 다시 올린 법안이 4건이고, 문화재관련 법안을 발의했는데 그 법안의 개정안을 내다보니 연계한 법안이 4개가 된다"며 "결국 박 후보가 국회의원 16년 하는 동안에 발의한 법안은 10건이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박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하셨는가"라며 "대한민국에 이렇게 일하지 않고 공주처럼 특권만 가지고 있던 국회의원이 과연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 대한) 여성성 논란이 있는데 여성성은 무조건 없다. 서민성도 없다. 마지막으로 직무능력도 없다"며 "박근혜 후보를 먹튀후보라고 결론짓는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광범기자 so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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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가 5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을 위한 법안을 단 한 차례도 발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근혜 후보의 여성성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어 박 후보가 여성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는가를 알아봤다"고 밝혔다.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 ⓒ뉴스1제공 |
이어 "16년 동안 15개 법안을 발의했는데, 15개 법안 (중에서도) 폐기 만료돼 다시 올린 법안이 4건이고, 문화재관련 법안을 발의했는데 그 법안의 개정안을 내다보니 연계한 법안이 4개가 된다"며 "결국 박 후보가 국회의원 16년 하는 동안에 발의한 법안은 10건이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박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하셨는가"라며 "대한민국에 이렇게 일하지 않고 공주처럼 특권만 가지고 있던 국회의원이 과연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 대한) 여성성 논란이 있는데 여성성은 무조건 없다. 서민성도 없다. 마지막으로 직무능력도 없다"며 "박근혜 후보를 먹튀후보라고 결론짓는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광범기자 so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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