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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74

불광천으로 나가는 주택가 길 옆에 있는 문화재! 울 동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건 알았지만 40년을 넘도록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문화재 보물 제14625호 '서울 인조별서 유기비' 불광천으로 나가는 주택가 길에서 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오늘은 함 들려보자 하고 갔는데... ^^ 인조가 세운 무슨 비석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읽어보니 꾸데타 모의 현장이네? ^^ 함들어 가 볼까 했더니 문이 굳게 잠겨있다. 오후 5시까지만 연다네? 지금 시간은 6시가 넘었으니... 2021. 7. 14.
헉? 불광천에서 몰래 견지낚시를 하는 자가 있네? ^^ ^^ 어제 ,테이크 아웃 커피가 그대로 있다. 이따가 돌아오는 길에 버려야겠군..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스텐드 아래에 뭔가가 눈에 띈다 2021. 7. 8.
혹시, 요 물오리가 기러기? 반환점 징검다리에서 만난 물오리, 그런데 요놈들은 사람에 대한 경계가 무척 예민한 걸 보니 무지개다리 밑 징검다리의 오리들과는 다른 듯.. 혹시 기러기? ^^ 돌아오는 길, 물가 스텐드와 보행로를 가르는 목책 휀스 위에 하나도 먹지 않은듯한 테이크 아웃 커피가 올려져 있다 근처에 사람도 없는데? 혹시 누가 급한 일이 생겨 그냥 버리고 갔나? 치울까 하다가 혹시나 임자가 가질러 올까 싶어 그냥 놔뒀다. 버린 거라면 차라리 이렇게 사람들 눈에 잘 뜨이는 이런 곳에 버리는 것이 눈에 잘 안띄는 풀숲 같은 곳에 쑤셔 박아 놓는 것 보단 나을 듯 싶다. 2021. 7. 7.
낼 부터 1주일 내내 비 온다는 데 그래서 불광천 물길 보수공사를 하나? ^^ 반환점인 증산교 징검다리밑, 공사 때문인지 물이 탁해졌다 ^^ 요즘은 대부분들 반려견 데리고 나오는 사람들은 오물 치울 비닐봉투등을 가지고 다니던 데, 혹 잊어버리고 나온 애견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걸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일부로 집에서들 안가지고 나오는 거 아닌감? 2021. 7. 6.